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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년 10월호

[장년공과편] 제3과 이방의 빛이 되는 선교 운동(행13:44~52)

작성자진리사랑|작성시간17.09.16|조회수38 목록 댓글 0

 

제3과  이방의 빛이 되는 선교 운동

 

- 행 13:44~52,  요절:48 -

 

 

 

 

  서    론

 

  하나님의 말씀은 이방으로 퍼져 나가는 빛이 되었다. 모든 선지가 이방의 빛이 되리라고 말씀한 예언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기 시작하였던 것이다. 복음이 전하여 지는 곳마다 유대인은 발악적인 행동을 하였고 이방인들은 기뻐서 환영을 하게 되었다. 이것을 보아서 소위 하나님을 공경한다는 사람들이 악해졌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진노할 일이 아니라고 볼 수 없다.

 

 

 

 

  1대지 : 유대인들의 시기함 (44~45)

 

  바나바와 바울이 하나님 말씀을 전할 때에 이방인들은 환영하며 말씀을 듣고자 모여들었지만 유대인들은 시기가 가득하여 말씀을 듣지 못하도록 훼방을 했던 것이다. 이것이 유대 나라가 망하게 된 동기다. 유대 민족이 예수를 반대하므로 나라를 잃어버리고 오늘날까지 남의 나라로 다니면서 압박을 받고 2차 전쟁 당시에는 독일에서 600만명이 학살을 당하는 일이 있었는데 이것을 본다면 그 민족에게 얼마나 화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말1:11에 해뜨는 곳에서부터 지는 곳까지 이방 민족 중에서 내 이름이 크게 될 것이라고 하신 말씀과 같이 이루어진 것이다.

 

 

 

 

  2대지 : 이방 중심으로만 선교 운동을 함 (46~47)

 

  어느 곳에 가든지 유대인들은 따라 다니며 복음 운동을 방해했던 것이다. 그러므로 바울과 바나바는 담대히 말하기를 하나님의 말씀을 마땅히 먼저 너희에게 전할 것이로되 너희가 버리고 영생 얻음에 합당치 않은 자로 자처하기로 이방인을 중심하여 복음 운동을 하는 것이 성서적이라고 하였다.

 

  하나님의 역사라는 것은 언제나 예언이 응하는 일이므로 사도들의 마음까지도 다 이방을 향하여 나갈 마음이 불타게 했던 것이다.

 

 

 

 

  3대지 : 영생을 주기로 작정한 자는 다 믿음 (48~49)

 

  복음을 전할 때에 아무 사람이나 다 믿는 것이 아니고 영생을 주기로 작정한 사람만 믿게 된다는 것을 사도들은 말하였던 것이다. 본문을 본다면 소위 성민이란 이름을 가진 자들에게는 영생을 주기로 작정한 자가 적고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 민족 중에서 영생을 주기로 작정한 자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응하는 일이라고 본다. 진리 운동이라는 것은 사람의 자유에 있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선택의 자유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역사라고 보게 된다.

 

 

 

 

  4대지 : 발에 티끌을 떨어버림 (50~52)

 

  선교자들은 말씀을 전해도 짐짓 반대하는 자를 상종할 필요가 없고 그 사람에게서는 발에 먼지를 떨어버리고 다시는 갈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진리를 대적하는 자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마귀 자식이니 그와 동참한다는 것은 오히려 죄가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선교자는 택한 자를 찾기 위하여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가는 것이니 조금도 불의의 세력에 눌림을 받지 않고 담대히 나서야만 위력을 상실하지 않는 것이다.

 

 

 

 

  결    론

 

  기독교의 선교 운동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예정 아래서 이루어지는 일이다. 그러므로 두려워할 것도 없고 낙심할 것도 없이 강하고 담대히 나갈 때에 복음 전파의 큰 발전을 보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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