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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년 10월호

[장년공과편] 제2과 성신의 보내심을 받아 선교를 하게 됨(행13:1~10)

작성자진리사랑|작성시간17.09.16|조회수20 목록 댓글 0

 

제2과  성신의 보내심을 받아 선교를 하게 됨

 

- 행 13:1~10,  요절:2 -

 

 

 

 

  서    론

 

  안디옥 교회의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금식하며 기도하던 중, 바나바와 바울을 먼 나라 선교를 위하여 보내라는 지시가 있었다. 바나바, 바울은 성령의 보내심을 받아 전도에 나섰던 것이다. 이것은 어떤 교파적인 단체에 선교 기관이 있어서 보낸 것이 아니고 성신의 명령에 의하여 순종한 것 뿐이다.

 

 

 

 

  1대지 :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신의 지시가 나타남 (1~2)

 

  성신의 지시라는 것은 간절한 마음으로 금식하며 기도할 때에 나타나는 것이니 성신의 지시가 없이 중대한 일을 시작할 수는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안디옥 교회에 간절한 기도가 있을 때에 바나바와 바울을 따로 세워서 일하게 하라는 성신의 명령이 있게 되었다.

 

  언제나 참된 종은 성신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으로 모든 일을 결정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아무런 성신의 역사가 없이 일을 시작한다는 것은 자칭 선지가 될 수 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신의 지시에 따라서 순종하는 것은 자칭이 아니고 사도적인 역사라는 것이다.

 

 

 

 

  2대지 : 안수하여 보냄 (3~4)

 

  사명적인 안수라는 것은 성신의 역사 없이 있을 수 없다. 성신의 역사가 없는 안수라는 것은 교회를 망치는 일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성신의 역사 없이 안수를 하는 자도 안수를 받는 자도 형식을 따르는 일이 되기 때문이다. 사명적인 안수라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명령을 받은 사람이 명령을 받고 나가는 사람에게 안수하는 것이니 이런 안수는 복음을 세계 만방에 전파하는 위력이 되었던 것이다.

 

 

 

 

  3대지 : 거짓 선지를 굴복시킴 (5~12)

 

  하나님께서 당신의 종을 쓸 때에 두 가지로 쓰시는 것이다.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눈물 흘려 가며 깨닫도록 복음을 전하여 구원을 받도록 하시는 것이요, 진리를 듣고도 짐짓 반대하는 거짓 선지는 책망을 해서 굴복시키는 일을 하게 하신다. 바나바와 바울이 유대인 거짓 선지를 책망하여 굴복을 시킨 것은 복음 전하는 일을 방해하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행한 일이다. 과거에 사도 바울이 스데반을 죽이는 일이 옳다고 생각을 하고 기독교를 없애기 위하여 폭행을 한 것은 알지 못하고 한 일이라고 하였다(딤전1:13).

 

  그러나 바예수는 바울 앞에서 책망을 받고 두 눈이 어두워지게 된 것은 짐짓 복음을 듣고도 방해하는 일을 했기 때문이다. 바울이 성신이 충만하여 말하기를 모든 궤계와 악행이 가득한 자요, 마귀의 자식이요, 모든 의의 원수여, 주의 바른 길을 굽게 하기를 그치지 아니 하겠느냐 하면서 바예수를 책망을 했던 것이다. 복음 전도자는 조금도 불의를 용납치 말고 강하게 나가야만 위력이 나타나게 된다. 그러므로 절대로 사단의 하는 일을 용납해서는 안 된다.

 

  오늘 우리가 배울 것은 금식하며 기도하는 일이 있어야만 된다는 것과 성신의 명령에 따라서 사명자 안수가 있어야 된다는 것과 전도자는 사단의 자식을 용납하지 않아야 된다는 것이다. 이 세 가지를 철저히 행해 나갈 때에 선교의 위력을 얻게 된다.

 

 

 

 

  결    론

 

  하나님은 언제나 택한 자를 찾기 위하여 택한 종을 들어서 쓰는데 있어서는 강권 역사가 있으므로 종된 자로서 보내심을 받게 되므로만 열매가 많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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