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72년 5월호

[장년공과편] 제2과 야곱에게 새 타작기 역사를 주므로 승리하게 됨(사1:14~20)

작성자진리사랑|작성시간18.04.17|조회수22 목록 댓글 0

 

제2과  야곱에게 새 타작기 역사를 주므로 승리하게 됨

 

- 사 41:14~20,  요절:15 -

 

 

 

 

  서    론

 

  하나님께서는 기독교 종말에 완전 승리의 역사를 타작기 역사라고 하셨다. 타작기라는 것은 은혜시대의 역사를 뜻한 것이 아니고, 추수기에 알곡을 모으는 역사를 가르쳤다. 이제 기독교 종말의 역사는 타작기 역사라는데 있어서 공부하기로 한다.

 

 

 

 

  1대지 : 하나님이 도와주는 역사 (14)

 

  이날까지는 하나님께서 영혼을 구원시키는 역사이므로 아무리 사랑하는 종이라도, 그 몸이 원수의 피해를 당하기도 하고 질병의 피해를 당하기도 했지만, 완전 승리의 역사라는 것은 아무리 지렁이같이 약하고 무시를 당하는 야곱이라도 하나님께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실 때에 어떠한 원수의 피해를 당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만일 하나님이 도와주시는데도 이기지 못한다면 하나님은 조물주의 자격이 없다고 본다.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도와주는 사람을 피조물된 어떤 사람이나 짐승이나 무기가 피해를 줄 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타작기 역사라는 것은 알곡만을 보호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심판이 오는 역사를 가르친 것이다.

 

 

 

 

  2대지 : 강한 세력을 없이하는 역사 (15~16)

 

  이 날까지는 마귀의 강한 세력을 들어서 택한 자를 괴롭히는 일이 있었지만, 추수기에 알곡을 모으는 때에는 아무리 산같이 강하게 높아진 자라도 다 없이하는 역사이다. 죄인을 부르는 동안에는 하나님은 잠잠히 참고 계셨지만, 알곡을 모으는 때에는 알곡 된 참된 하나님의 백성만 남게 하고, 그밖에 모든 세력은 이 땅에서 다 없이하는 것이다.

 

 

 

 

  3대지 : 응답의 역사 (17~20)

 

  응답이라는 것은 은혜시대의 응답과 재앙의 날의 응답과는 전혀 다른 것이다. 은혜시대의 응답이라는 것은 죄인들이 회개할 때에 속죄의 은총이 응답으로 임한 것이다. 그러나 인간 종말에 추수기의 역사는 아무리 가련하고 빈핍한 자라도 참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응답을 내리므로 그들이 승리하고 새 시대의 영광을 누린다는 것이다.

 

  우리 나라가 남의 나라보다도 가련과 빈핍이 닥쳐왔지만, 종말에 세계 통일의 역사는 동방 땅 끝의 남은 땅이 되는 우리 나라에 임할 것이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공산당이 아시아 땅의 모든 교회를 다 짓밟게 하고 동방 땅끝 이 나라에만 교회를 남기고, 남의 나라보다도 부르짖는 기도를 많이 하게 하신 것은 벌써 이 나라에 응답이 오는 증거라고 본다.

 

  이 사람이 인도하고 있는 수도원만 하더라도 40일 금식자가 5백 명에 달한 것은 벌써 이 나라에 응답이 오는 증거이다. 대부분의 금식자들은 가련과 빈핍에 처하여 있는 빈민의 아들딸이라고 본다. 벌써 빈민의 자녀들에게 이런 기도의 힘이 임한 것은 가련하고 빈핍한 자에게 축복이 올 증거이다.

 

 

 

 

  결    론

 

  가장 강한 역사는 지렁이 같은 야곱을 새 타작기같이 쓰는 역사라고 본다. 사람이 볼 때는 가난한 자가 제일 약하고 아무 일도 할 수 없게 되었지만, 하나님의 응답이 나릴 때에 세계를 통일 할 사람은 경제권을 쥔 자나 정권을 쥔 자나 교권을 쥔 자가 아니요, 궁핍 속에서라도 기도하던 사람에게 나리는 역사는 종말에 심판의 역사이므로 완전 승리를 이루게 된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