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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년 5월호

[특집] 1. 5월을 맞이하는 사명자의 감상

작성자진리사랑|작성시간18.04.16|조회수11 목록 댓글 0

 

1. 5월을 맞이하는 사명자의 감상

 

 

 

  푸른 새순 자기의 때를 만났다고 날마다 소성하는 그 모양 바라보는 이 마음에 새순의 종이 그립도다. 이때는 새순의 종이 나와야 될 때 인줄 알면서도 나 자신이 새로워지지 못하고 메말라지는 자리에 있게 된다면 나는 어찌 할꼬 하는 마음 조심스럽게 가질 때에 묵묵히 머리 숙여 조물주 하나님을 바라보며 다음과 같이 기도하게 된다. 나는 하나님을 바라보오니, 하나님이여 나를 소성케 하시사 새순 같은 새로운 인격 주옵소서 하는 마음으로 묵묵히 묵상을 하게 된다.

 

  여호와의 깃발을 반석 위에 꽂은 깃대 위에 높이 달기 시작한 5월 15일의 그 날,  또다시 7년째 맞이하는 그 날이 올 때에 완전한 승리의 깃발 날리며 우렁차게 승리의 개가를 부를 새순의 종들이 단체적으로 일어날 것을 믿고 뜻깊은 감상으로 그 날을 고대하게 된다.  

 

  7년 동안에 모든 일은 축복 속에 이루어졌다고 믿는다. 금년 5월부터 성산에 불을 밝히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될 것이다. 각 곳에 성도들이 물심 양면을 기울여 수력 전기 공사를 받들어 준 일에 대해서 뜻깊은 감사를 올리게 됩니다. 이미 시작된 일은 다 열매가 나타났는데, 수력 공사만은 시작을 해 본지가 7년이 되었지만 아무런 소망 없이 포기 상태에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금년 3월부터 내 마음에 격동을 받게 되어 무조건 공사 개발 예배를 드리고 아무런 준비도 없이 작업을 시작했는데 뜻밖에 모든 일이 속히 진행되어 불을 밝히게 된 것을 감사합니다.  

 

  밤낮으로 하나님 말씀을 배우고 있는 성산에 불을 밝히지 못한 나의 마음, 이제 와서 뜻깊은 감상을 가지게 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창조할 때부터 수력 전기를 할 수 있는 위치를 준비했다고 믿어지기 때문입니다. 저수지에서 200미터 수로가 산 중턱으로 순조롭게 돌아와서 100미터 낙차가 되어 자유롭게 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공사가 이루어진 것은 수고를 아끼지 않는 젊은 봉사원들과 여러 종님들의 단합된 힘을 비롯하여 각 곳에서 보내주신 공사비로 순조롭게 진행된 것은 말씀을 보내신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일이라고 믿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볼 때에 작은 일 같으나 그 일을 통하여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 분명히 이번 수력 전기 공사는 하나님께서 기쁘시게 받으시는 제사라고 봅니다. 이 공사를 위하여 물심 양면으로 받드신 종님들에게 큰 축복이 나릴 것을 믿고 감사를 드립니다. 한 사람이 공사비를 바쳤다는 것보다도 모든 성도들이 정성껏 바치는 성금은 하나님께서 기꺼이 받으신 제사이므로 이 공사를 통하여 앞으로 성산에 입산하는 종들에게 큰 열매가 될 것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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