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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zileus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9.23 2000년도~2002년이니까 로니도 거의 절정이었는데 케빈이 장난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등에서 좀 점수차가 많았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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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neiltherockguru 작성시간16.09.23 zileus 등뿐 아니라 하체에서도 차이가 많았죠, 2002에 비록 2위를 하긴 했으나 2001년과 2002년은 로니가 가장 약햇던 해였죠(2001은 심지어 제이한테 금요일엔 스코어로 밀리고 잇엇으니깐요) 로니가 2001년엔 아놀드클래식 참여(상금욕심에 참여햇다고 인터뷰서 은퇴후 고백)로 정작 그해 올림피아땐 몸이 안좋았다는걸 스스로도 인정하고 잇엇고 그 다음 년도에도 좋지 않앗기에 2003년 채드 니콜스 코치와 상의해 최고의 몸으로 무대에 나타난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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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zileus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9.23 오해하시는 분들 계실까봐 말씀 드리는데 케빈이 최고다. 필히스나 로니보다 뛰어나다라는 뜻이 아니라 잘 모르시는 분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케빈이 급이 낮은 선수가 아니며 보디빌딩은 지난 십수년 동안 생각보다 그리 발전하지 못했다. 임계치에 온 것 같다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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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neiltherockguru 작성시간16.09.23 급이 낮은 선수 물론 아니죠~ 그게 아니라면 어떻게 올림피아 준우승을 네번이나 하고 두번의 아놀드 우승과 20개가 넘는 프로 대회 우승, 보디빌딩 명예의 전당에 올랐겠습니까~ 90년대 만큼은 최고의 선수 중 한명이었죠~ 그걸 부정할수도 없고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현역 선수들과 비교했을때 팩트가 팩트일뿐,, 누구나 케빈의 모스트 머스큘러와 사이드 체스트 포즈를 보면 입이 떡 벌어지죠~ 하지만 보디빌딩엔 그 외에 6가지의 포즈가 더 잇죠,, 강점이 있다면 단점도 있는 법이고요~ 단순히 특정 시대를 넘어 전반적인 보디빌딩 스펙트럼으로 봐야된다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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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ㄱㄱㅁ 작성시간16.09.23 neiltherockguru 케빈 최고의선수중하나죠. 물론 급이낮다고생각하는사람도없을거구요. 다만 필히스랑 비교글이 올라와서 그렇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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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zileus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9.23 neiltherockguru 팩트가 있을 순 없고요. 님 주관적 생각이시니 뭐라 하고 싶진 않습니다만 이렇게 말을 많이 하시는거 보다 신장에 맞춰서 비교사진이라도 올려 주시고 말씀하시는게 저나 다른분들의 이해를 위해 더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필히스 외에 님이 생각하시는 현역선수의 규정포즈 최고의 사진으로 올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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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용수 작성시간16.09.23 로니와 함께 있는 사진은
1998년 미스터 올림피아입니다
이때 로니가 전설의 시작인 우승을 했고
케빈은 4위를 했습니다
뒤에 보이는 선수가 클라우드 크룩스,
복근만 보이는 선수는 아마 복근 모양으로 봐서 폴 딜리트 같습니다
제가 잘 알아서 안게 아니라 저 98년도 시합
고등학교때 비디오 테잎 찢어질때까지 봐서 알거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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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zileus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9.23 필히스도 괴물은 괴물이죠.. 다만 골격이 크고 넓거나 팔이 긴 선수들은 그런 볼륨감과 꽉찬 느낌은 불가능할거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어깨나 가슴에 비해 팔이 너무 큰 거 같은데.. 밸런스 패널티가 너무 적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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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zileus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9.24 별말씀을요.. 항상 기억해주시고 반겨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도 너무 오랫만에 불쑥 글을 쓰거나 달기가 좀 그렇긴한데 또 오랜만이라고 인사드리기도 그렇더라고요,ㅎㅎ 암튼 히어로님 오랜만이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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