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2001년도 쯤...
휘트니스센타에서 이두근운동을 할때였습니다.
프리웨이트존에서 덤벨컬을 열심히하고 세트사이에 거울을 통해서
주변에 운동하는 사람들도 구경하면서 진지하게 컬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운동하는 사람들 중에 스쿼트랙에 운동경험이 있어 보이는 젊은 남자와
운동경험이 없어보이는 더젊은 남자 둘이 스쿼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운동경험자가 맥시멈 무게로 올리려는 듯 바벨에 무게를 많이 높였습니다.
그리고 경험자로 보이는 남자가 무경험자로 보이는 남자에게
<내가 기압소리같은걸 내면 재빠르게 넌 나를 살짝 위로 올려주는 보조를 해야한다.>
하면서 양손바닥을 위를 보게한 상태로 어깨에서 머리까지 올리는 동작을 보여주었습니다.
잠시후 전 다시 덤벨컬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스쿼트랙에서 기압소리가 들렸습니다~
무의식적으로 컬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거울을 통해 스쿼트를 하고 있는 사람들을 봤습니다~~
헉~~무경험자로 보이는 남자는 스쿼트를 하고 있는 경험자 뒤에서 양손으로
경험자에 턱과 볼을 감싸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날 제 이두근훈련은 실패로 돌아가고
이후로 그 무경험자로 보이는 남자를 휘트니스센타에서 다시는 볼수가 없었습니다.
스쿼트를 무거운 중량으로 하면 온몸에 힘이들어가서 손댈 곳을 찾기 어려울때
가슴과 허리가 웅크려지지 않도록 척추를 피면서 턱을 든 순간 그는 그부위를
놓지지 않고 캐치한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위 내용은 제 친구에 실제경험을 제 입장에서 재구성한 것입니다.
스쿼트나 벤치프레스같은 운동은 감독관이나 서포터와 통화가 잘 돼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비가 올런지 춥지않은 저녁입니다~비비존 회원님들 하루 잘 마무리 하셨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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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bearboy 작성시간 11.10.14 짧은 시간에 많은 영향이 있는 바이러스 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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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데드 리프트 작성시간 11.10.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목보고 저도 아이디 먼저 봤습니다. 파급 효과가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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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45파운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1.10.14 죄송합니다~예전 에피소드인데 당시에는 너무 웃겨서 스쿼트 보조할때 광배말구 자꾸 턱을 보조하구 싶어지고 스쿼트 할때도 누가 내 턱을 들어준다고 생각하면 집중이 안되더라구요~~우스운 내용을 요즘 유행하는 말투로 썼는데 내용과 구성이 특이하기도 해서 혼란을 가지고 왔나봐요~~~ㅋㅋㅋ비가 그침과 동시에 다들 돌아오시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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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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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45파운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1.10.14 ㅋㅋㅋㅋㅋㅋ금욜에다가 소주가 나좀 먹어줘하는 날씨입니다~~쌀쌀해져서 해물탕에 소주한잔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