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초 오상순 문학상 2026년 제34회 수상식에 다녀오다
이근배 시인이 주관해서 해마다 심혈을 기울여
서울신문사에서 주최하는 공초문학상 시상식과
공초 오상순 묘소에 다녀왔다.
이 행사에 빠지지 않고 해마다 참여하려고 애쓰는 것은
구상 시인의 청원에 박정희 대통령의 배려로
수유리의 옛날 궁녀들의 빨래터였던 산기슭
국유림 100평을 하사받아 모신 산소 자리라고 한다.
해마다 의지가지없는 공초 선생을 모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들어도 듣고 싶은 이야기와 이근배 시인의 조가를 듣기 위해서다.
동방의 등불, 동방의 노벨상으로 추앙받을 만한 문학상이라는 말씀,
자식이 없어도 해마다 이렇게 빠지지 않고 잘 차려진 제사상을 받는 분이
또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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