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17일 2일 차 동창회는 지리산 노고단산행으로 건강한 친구들만 참석했기 때문에 전원 참석으로
산행을 강행했습니다.
오랜만에 반가운 친구들과 오손도손 옛이야기들을 나누며 힘들어할 때 손도 내밀어 보며 즐거운 산행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운동량 부족으로 체력이 미진해 정상까지 함께하지 못한 친구들이 있어서 아쉽지만 건강을 잘
관리한 친구들은 노고단이 허락해 준 눈이 시릴 정도로 푸른 하늘과 초록초록한 풍경을 즐겼습니다.
노고단의 모습과 친구들의 모습 이쁘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지리산 노고단(老姑壇)은 '늙은 할머니(노고, 老姑)를 모시는 제단(壇)'이라는 뜻이며 순우리말인 '할미'를
한자어로 표기한 것입니다. 여기서 할미는 도교의 국모신이자 지리산의 산신인 '노고(마고할매)'를 의미합니다.
신라 시대부터 지리산의 수호신인 노고 할머니에게 제사를 지내고 국운과 평안을 기원하던 영산(靈山)입니다.
▼ 노고단 전망대-가운데 성삼재 주차장
▼ 노고단 전망대-왼쪽 통신대와 가운데 노고단대피소
▼ 맨 위가 노고단
▼ 지리산 노고단전망대
▼ 지리산 노고단 정상석 오전 9시 9분 성삼재 들머리 출발 11시 5분 도착-(1시간 55분 소요)
▼ 지리산 노고단 정상!
▼ 지리산 노고단 정상-돌탑
▼ 지리산 노고단의 돌탑 - 신라 시대에 화랑들이 수련하며 탑과 제단(단)을 쌓고 천지신명과 산신(노고할머니)께 기도한 유래로 전해집니다. 이후 수백 년이 흐르며 원형은 사라지고 초석 정도만 남았으나, 1961년 7월 갱정유도에 의해 다시
축조되어 현재의 돌탑 형태로 이어졌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하산을 시작합니다! 오전 11시 20분
▼ 꽃사과나무 꽃-이렇게 높은 곳에서도 꽃이 피었네요.
▼ 노고단 탐방지원센터-이곳부터는 탐방을 예약 해야만 갈수 있습니다. 오전 11시 32분(하산 12분 소요)
▼ 노고단고개-이곳에서 반야봉과 천왕봉 산행이 시작됩니다.
▼ 노고단 대피소 도착 - 빠른 돌계단 길로 하산 - 오전 11시 42분(하산 22분 소요)
▼ 노고단 대피소 출발 -편한 길로 하산 - 오전 11시 43분
▼ 노고단계곡 - 오전 12시 7분(하산 47분 소요)
▼ 무넹기쉼터 - 오전 12시 19분(하산 59분 소요)
▼ 날머리 성삼재 주차장 도착 - 오전 12시 51분(하산 1시간 30분 소요)
▼ 관광버스로 가득 찬 성삼재 주차장
▼ 성삼재 근처 시암재 휴게소에서 점심
▼ 점심으로 산채비빔밥- 시장이 반찬이라 맛있게 후딱 처리했습니다.
점심식사를 끝으로 동창회 2일차 사진이 바닥 났습니다.
내년에도 다시 만나기를 기원하며, 아쉽지만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모든 친구들 건강하게 잘 지내고 내년에 꼭 만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