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신영균 97세 영화배우 신영균의 선택(選擇) "내 관에 성경책만 넣어 달라" 오래 전 원로배우 신영균씨는 500억 원 상당의 사유재산을 한국영화 발전에 내놓았고, 100억 원 상당의 대지를 모교인 서울대 발전 기금으로 기부함으로써 '노블레스오블리주'의 본을 보였다. 그런데 신영균 씨는 오늘(7월5일) 또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을 위해 서울 강동구 한강변에 있는 자신 소유인 땅 4,000평을 내놓겠다고 했다.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60~70년대엔 많게는 1년에 30편씩 영화를 찍어가며 힘들게 모아 온 재산이다. 연산군, 상록수, 빨간 마후라, 미워도 다시 한번 등 수많은 인기영화의 주인공이다. 독실한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났다. 술, 담배, 도박, 여자는 늘 멀리했다. 명보극장, 명보제과, 뉴욕제과, 태극당, 풍년 제과의 주인이다. 이제 내가 나이 아흔을 넘겼으니 살면 얼마나 살겠는가? 그저 남은 거 다 베풀고 가면서 인생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싶다. 나중에 내 관속에 성경책 하나 함께 넣어 주면 된다. 그가 좋아하는 성경 구절은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며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 로다." 아~멘! 아름다운 만남 소중한 인연은? 여자는 민낯으로도 만날 수 있는 남자를 만나야 되고, 남자는 지갑 없이도 만날 수 있는 여자를 만나야 된다. 여자의 지조는 남자가 반털터리가 되었을 때 드러나고, 남자의 지조는 그가 모든 것을 다 가졌을 때 드러난다. 많은 시간을 보냈다고 절친한 것도 아니고, 자주 못 만난다고 소원한 것도 아니다. 말이 많다고 다정한 것도 이니고, 말이 없다고 무심 한 것도 아니다. 겉 보다 속이 중요하다. 장점을 보고 반했으면 단점을 보고 돌아서지말아야 한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최고의 자산은 좋은 사람과의 관계다. 여러분 갈 때는 빈손으로 무심으로 간다 합니다. 우리의 영원한 배우 신영균!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사랑으로부터 나오는 감사가 내 입술과 마음에서부터 시작되는 하루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모셔온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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