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6.03 산당지 계곡
6월 초여름 숲길에 노루발풀들이 피어 납니다.
이름은 풀처럼 들리지만, 사실은 여러해살이 풀로 산지의 반그늘진 숲속에서 자라는 야생화 입니다.
땅에 바짝 붙어 둥글고 윤기나는 잎은 독성이 있는지 벌레들도 달려들지 않아 깨끗하기만 합니다.
가느다란 꽃대 끝에 하얗거나 연분홍빛의 작은 종 모양 꽃들이 한쪽 방향으로 줄지어 달려 있습니다.
비슷하게 생기 매화노루발은 아직은 보이지 않지만
보름정도 지나면 소나무 밭에 하얗게 피어 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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