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광주(광주광역시) 폴리텍에서 기능사 시험 치렀습니다.
컨베이어 정역회로가 나왔는데 어제 연습해 본 거랑 거의 비슷,완전 비슷했습니다. 그래도 시험인지라 긴장되고 머릿속이 하얘지기도 했습니다.
어제밤에는 전병칠원장님의 실기동영상을 보면서 차분하게 머릿속에 과정을 그려보았습니다. 여러번 보시면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목소리에 사람을 끄는 힘이 있으신 듯~~
폴리텍이라 까다롭단 말 들었는데 전혀 아니었습니다.
선생님들 감독관님들 너무 좋으셨어요. 개인피스 당연히 사용하도록 하셨고 접지도 안빼놔도 되고 돌아다니시며 필요한거 있으면 얼마든지 말하라 하셨어요.
리미트 단자대에서 빼놓는 것도 일일이 알려주셨고요.
배관해야할 합판도 거의 새거였고 치수재기도 너무 편하게 되어있었네요.
기다리다 두명씩 들어가서 동작검사했구요.
일단 동작은 됐습니다~란 말에 뛸듯이 기뻤습니다.
동작검사하시는 동안 심장이 벌렁벌렁 , 심장가출하는 줄 알았어요. 모두 긴장하지 마시고 평소대로 침착하게 하시면 좋은 소식 있으실 것 같아요.
오늘 시험 보신 모든 분들 너무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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