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후기입니다.

[세상속의나]

기능사 필기를 다산 에서 구매하여 약 3개월동안 공부하고 한번에 합격했습니다.

전병칠 원장님이 설명 해주시는게 너무 듣기 좋아서 어려움 없이 3번정도 보니

이해가 되면서  머리속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2차 필기를 한번에 합격했습니다.

실기는.. 제가 현직에 있으면서 이미 다 알고있는 사항들이었지만... 실전과 시험은 틀리기 때문에...

여기저기 독학으로 공부하고 재료도 하나씩 구해서 부족한 여건속에서 영상보면서 독학했습니다.

카페에서 부족한거 찾아보고 질문해서 많은 조언을 얻었습니다.

제어반만 연습했고 배관은 하나도 연습 안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작한 회로시험기는 사용을 못했습니다. 안된다더군요

피스는 필요한만큼 뭉텅이로 주었습니다. 일단... 둥근머리 피스가 있어서 멘붕왔지만..

선이 많이 남을줄 알았는데 조각 남겼더니 주회로선이 부족한겁니다... 제길....

감독관님한테 말씀드렸더니 다행히 주셨습니다. ㅠㅠ 덕분에 다 마치고 테스트 3번하니 4시간 20분이더군요

제출하고 나가서 대기했습니다. 제 번호는 9번...9번 부르더군요 네.. 동작되셨습니다. 합격여부는 인터넷 확인하세요

그러면서 폰을 주시더라구요 ~~속으로 함성을 질렀습니다 ㅋ  제 다음에 나오신 어르신은 불려 들어가셨습니다..

제 뒤에 있던 젊은 학생은 시험 도중 포기하고 나가더군요...

16명중에 어르신들이 몇분 되보이셨습니다.. 확실히 어르신들이다 보니 손이 느리시더라구요...시간안에 마치지

못하신분이 세명정도 되 보였습니다.

오늘 시험보면서 중요한점 감독관도 사람이다 입니다.

감독관도 사람이라 여기저기서 찾아대고 재료 달라고하면 짜증나서 탈락시킬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에 남아있으면 물어보는거 대답 잘 해주십니다.

감독관이 총 3명이였는데 한명은 깐깐하고 대답 안해주고 다른 두명은 친절하게 대답 해주셨습니다.

아무쪼록 모두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주회로선이 부족했을땐 정말 식은땀이 흘렀습니다... ㅠㅠ

오늘은 정역회로가 나왔습니다.. 앞으로 시험보시는 분들 힘내십시요

[마린보이00]

수고하셨어요. 땀 흘린자 만 누릴 수 있는 진정한 쉼... 합격.. ^^

[서경]

진상때문에 짜증나더라구요

첫번부터 뭐가 없어졌다 광고를 하고 - 맘 좋은 감독관 시험관 도구 빌려주라하고
옆 수험자랑 계속 예기
중간중간 짜증 소음
시간초과 후 작업 및 손대기
수험자 다 내보냈는데 무단으로 들어와 보고 있고 손대고
동작오작 판정 났는데 혼자 뭔 꼼지락거렸는지 다시와서 더 해달라
이걸 다시 해주고
소일거리로 온 본부요원도 방치하고

잘 됐는지 조용해지고 철거하고 가데요

[세상속의나]

그런사람도 있다니 놀랍네요.. 그걸 그냥 넘어가다니..

[붕붕자동차]

수고하셨네요 합격의 결과만^^

[외대일침]

합격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