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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수상희 작성시간13.09.29 저도 예전에 이곳에서 은사님을 모시고 다녀간 적이 있었던 사람입니다.
태장재사 관장님의 깊은 배려 덕분에 은사님과 선,후배가 듯 있는 시간을 보내던 기억이 납니다.
구수한 말씀과 맛깔난 음식 그리고 무엇보다 주변 환경이 주는 편안함이란 정말로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들은 느낄 수 없었겠지요.
"한국정신문화의 도시 안동"과 참으로 잘 어우러지는 곳이었다는 것이 기억 납니다.
좋은 글을 접하면서 저 또한 다시 다녀온 느낌입니다. 길손님 가정에 늘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