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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모과가 주렁 주렁 맺혀가는 시간...

작성자여수상희|작성시간09.05.07|조회수21 목록 댓글 0

부모 사랑이 익어가듯

모과나무에도 모과가 주렁 주렁

맺히는 시간입니다. 비, 바람, 해님의 사랑으로

무럭 무럭 익어가는 모과나무를 보면서 자연의 섭리를

하나 하나 알아가고 있습니다.

 

고민이 있을 때

그냥 있지말고 근처 풀밭으로 꼭 가시면

들풀들의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습니다.

 

느티나무, 마가목, 모과나무, 철쭉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보세요

 

 

 

느티나무

 

 

잔디꽃

 

 

햇살 속에서 빛나는 모과꽃

 

 

그늘에서 수줍어하는 모과꽃

 

 

장난꾸러기 모과꽃

 

 

열매가 맺혀가는 모과 열매

 

 

모과모양을 갖추어가는 모과 열매입니다

 

 

연홍빛 철쭉에 둘러쌓인 흰철쭉이

더 도도한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마가목꽃들이 만발하여

주변의 모든 벌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가을에는 붉은 열매가 주렁 주렁 달리겠지요

 

 

 

 

2009. 5. 7. 안산 소망공원에서 如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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