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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작시조<無無洞>

작성자김우현|작성시간09.06.13|조회수30 목록 댓글 0

 


 

한칸작은거처를마련하면서...
 
其一
 
평생에벼르던일이제야이루었네
북창엔댓잎바람시렁위엔南華眞經
그윽한尙友千古를뉘라서싫타던고
 
其二
 
無思耶無爲耶로대공받쳐上梁했고
나쁜맘품지말고나쁜길가지말며
두둥실온달솟음에송당먹갈아보네
 
辯說:尙友千古<천년을거슬러옛사람과벗함>
無思耶無爲耶<出易經繫辭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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