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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탈무드-여우와 포도밭 이야기

작성자여수상희|작성시간10.08.18|조회수32 목록 댓글 0

 

여우와 포도밭

 

여느날, 여우 한 마리가 포도밭을 서성이며

안으로 들어가지 위해 기를 썼다.

그러나 울타리가 있어서 도무지 안으로 들어갈 수 없었다.

 

궁리 끝에

여우는 사흘 동안을 굶어 몸을 홀쭉하게 만든 다음에야

겨우 울타리 틈새로 기어 들어가는 데 성공했다.

포도밭으로 들어간 여우는 맛있는

포도를 마음껏 따먹었다.

 

그런데 막상 다시 포도밭에서

나오려하니 배가 불러 빠져나올 수가 없었다.

하는 수 없이 여우는 다시 사흘 동안을

굶고 몸을 홀쭉하게 만든 다음에야

간신히 빠져나올 수가 있었다.

 

이때 여우는

 

"결국 배가 고프기는 들어갈 때나 나올 때에나 마찬가지군."

 

인생이란 이와 마찬가지다.

이처럼 사람은 누구나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돌아가게 마련이다,

 

사람이 죽으면 세가지를 남기는데,

"가족" 과 "재산" 과 '선행" 이다.

그러나 선행을 제외하곤 그리 대단한 것이 못된다.

 

 

탈무드의 "여우와 포도밭"에서 인용하였습니다.

 

유태인 사람들은 참으로 이성적인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희망을 잃지않고, 늘 희망을 가지고 사람들

그리고 기부를 생활로하는 사람들

세계 가장 갑부들의 대부분이 유태인, "탈무드"란 책을 늘 가까이 하고 실천한 사람들입니다.

우리 아이들도 이책인 "탈무드를 많이 읽고,

 또 읽고, 실천하였으며

좋겠습니다.

 

 

2010. 8. 19. 덕은리에서 如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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