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랍비의 유서
쥬다 이븐 티본(1120~1190)
아들이여!
책을
너의 벗으로 삼으라.
책장과 책꽂이를 너희 환희의 밭,
환희의 정원으로 삼으라.
책의 동산에서
체온을 만끽하라.
지식의 열매를,
그 향기도 ,
너 자신의 것으로 삼으라.
만약 너의 영혼이 만족을 느끼거나
아니면 피로에 지쳐 있다면
뜰에서 뜰로,
밭에서 밭으로
또는 이곳 저것의
정취를 즐기는 것이 좋으리라.
그리하면
새 희망이 솟아나고,
너의 영혼은
환희로 가득 차게 되리라.
2010. 8. 25. 탈무드 글 중에서 발췌, 如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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