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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가을의 문턱에서...

작성자여수상희|작성시간10.09.29|조회수21 목록 댓글 0

 

완연한 가을 기운이

저의 아침을 더욱더 즐겁게하네요.

 

차고 맑은 세찬 바람이

더욱더 따스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사무실 화분에서

싹 트고, 꽃피고, 열매 맺는

달개비를 보면서 또 새로운 계절의 새 옷을 보는

재미가 더해지는 듯합니다.

 

9월의 영업 실적

그리고 10월의 사업 계획을 준비하는 것도

달개비 덕분에 더 빨리 느끼고

준비할 수 있게하여준 달개비 친구에게

감사합니다.

 

저를 늘 깨어있게 해 준 달개비 친구와도

이젠 작별의 인사를 나누어야 하는 시간입니다.

 

10월이면

달개비가 있었던 화분도 비워지겠지만

그 화분속에서는

열매들이 새로운 봄을 준비하는 것을 알기에

기쁜 마음입니다.

 

온 마음으로

그들과 함께 하였기에

이별도 즐겁습니다.

 

사내 텃밭에는

도라지 꽃이 지고

또 피어나고 있네요.

 

저 마다의 역활들이 다르기에

보는 우리들을 더욱더 풍요롭게 하네요.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하게 입니다.

 

모두들

허이!

허이!, 허이!, 허이!.

 

사랑합니다.

 

 

 

 

 

 

 

 

 

 

 

 

 

 

2010. 9. 29. 덕은리에서 如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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