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나무

작성자벽송|작성시간13.08.06|조회수41 목록 댓글 2

    밀알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알 그대로 남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대중가요 중에 '가시나무'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이 쉴 곳 없네,/

 

내 속엔 헛된 바람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수 없는 슬품,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이 노랫말처럼 '나자신'을 온전히 비우지 않으면

그 어떤 열매도 맺을 수  없습니다.

오히려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가시나무'가 될 뿐입니다.

 사람이 태어날 때에는 손을 쥐고 어머니 배 속에서 나오지만,

세상을 떠날 때에는 손을 편다는 말이 있습니다.

곧 손을 펴지 않으면 죽음 위의 영원한 생명을 맞이할 수 없는

것이 삶과 죽음의 이치 입니다.

그래서 죽을 때에는 모든 것을 버리고 손을 펴는 것이 아닌지요?

그러나 이것이 어찌 죽을때에만 그러하겠습니까?

 

우리의 삶 자체가 바로 이렇게 손을 펴는 것의 연습이고 훈련이어야 할 것 입니다.

그러 할 때 우리는 자연스럽게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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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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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고두영 | 작성시간 13.08.07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ahdtlfdl 몽실이 | 작성시간 13.08.09 글 잘읽고감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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