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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에게는 나보다 한 살 많은 5촌 아재가 있다. 잘 생긴데다 노래도 아주 잘 한다. 대학 시절 이 5촌 아재랑 '컴벨'이 부른 노래를 찾아 신촌 일대의 레코드방을 뒤진 적이 있다. 아재가 제목은 기억 안나는데 '컴벨'이라는 가수가 부른 노래가 참 좋다며 그 노래를 찾겠다고 나랑 신촌 일대를 훑었었다. 하지만 어느 레코드방에서도 그 가수를 알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들른 레코드 가게 주인도 들어본 적 없는 가수라고 고개를 갸우뚱하더니 아재에게 종이를 내밀며 스펠링을 써달라고 했다. 아재는 종이에 정성스럽게 가수의 스펠링을 썼다. '큰별' 작성자 이기은(일산) 작성시간 12.11.06
  • 답글 그 동네가 안되는 발음이 몇개 있죠 ㅋㅋ 그래도 그게 더 정겹다는... ^^:; ㅋ 작성자 이기은(일산)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2.11.07
  • 답글 ㅋㅋ 5촌 아재가 경남 출신인가 보군요. 저도 예전에 그 동네 출신 부장님이'겍이 떨어진다'고 하셔서 '게기가 뭐예요?'라고 물어봤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격이 떨어진다'였다는... 작성자 남해숙(최세현) 작성시간 12.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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