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쉼이 있는 이야기

월 소득 400만원 ↑ 당신은 행복하십니까 ? - 펌(동유단)

작성자와룡선생|작성시간12.05.19|조회수126 목록 댓글 0

1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400만원을 넘었다는 통계청의 발표가 있었다.

우리나라 전국 가구(2인 이상)의 월평균 소득은 412만3000원으로 지난해 1분기에 비해 6.9% 증가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분을 제외한 실질소득 증가율은 3.8%였다.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46만명가량 늘었고, 특히 임시직·일용직보다 상용직 근로자 비중이 커지면서

근로소득이 8.2% 증가한 것이 크게 작용했다.

 

 

 

아버지의 경비 월급이 130만원이고 어머니의 식당 도우미 월급이 150만원 그리고 아들

의 편의점 알바비가 120만원이면 400만원이다.

대학 진학률이 80%가 넘었고 대학을 졸업하여 전공을 찾아 취직하는 것이 가능할까.

취업하는 것도 재수와 삼수가 기본이라는 젊은이들의 푸념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대학의 관문의 통과하면서 신용불량자의 딱지가 붙는 것은 별일도 아니다.

그저 하루, 하루를 살기위하여 동이 뜨고 서산에 해가진다.

대부분의 젊은이들에게서 꿈은 진작에 접었고 희망은 사치에 불과한지 모른다.

미래의 소비를 당겨와 현실에서 메꾸는 오늘이 버겁다.

주변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광경이 자영업자들이다.

600만명에 이르는 자영업자는 월 소득 400만원이란 것은 그림의 떡일 뿐이다.

한때, 자영업자는 직장인들에게 선망의 직업이었고 사장이란 호칭이 매끄러울 때도 있었다.

십여년 전 청계천의 도,소매 골목은 불야성을 이루었고 세운상가의 협소한 점포에도

수천에서 수억원의 권리금이 형성되었으며 을지로에서 생맥주 한잔과 매운 고추장에

찍어먹는 북어의 맵고 짜린한 맛에 골목은 문전성시를 이루었었다.

세운상가에는 400호의 점포가 있고 주변에 수천의 자영업자들이 즐비하다.

점포의 폐점 시간이 한시간여 당겨지고 골목은 텅빈 모습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월 소득이 1백만원이 되지않는 자영업자를 보는것이 어렵지않다.

임대료 연체가 늘면서 빈 점포 역시 늘고있다. 골뱅이 집이 한산하다.

외노자가 송금하는 금액이 무려 30조원에 이른다는 말이 일리가 있다.

가계부채 1천조원의 이자는 50조원이 넘어섰고 1천프로의 고리사채를 포함하면 소외된

서민들이 대한민국에서 사는 것은 사자 우리에서 사는것 보다 힘들다.

50조원의 대출이자가 내수경기에 선순환이 된다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6할 이상은 외국

인의 배당금으로 빠져나간다고 봐야 할 것이다. 부채는 가속되어 멈추질 않는다.

부채가 한여름 땀을 식히는 도구라고 말하는 1%의 사람들에게는 딴나라 얘기다.

이제 부채에 대한 책임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경매의 도미노가 시작된 현실에서 대탈출은 강제경매일 것이며 그때 두손을 번쩍 들어야

한다. 원금이가 찾아왔고 그 원금이에게 인정을 바라는 것은 우물에서 숭늉 찾는 격이다.

어제 만난 지인은 3년전 3억원의 대출을 받았다.

3년거치 이자를 치르고서 원금이가 찾아왔는데 어쩔수가 없어서 170만원의 이자에 더하여

350만원의 원금을 추가하여 매월 520만원을 고스란히 은행에 지불하고 있다.

다행이 곡간에 쌓아둔 것이 남아 있어서 다행이지만 모두가 그러지는 않을게다.

도미노의 시작은 미세한 바람을 타고 시작될 수 있다.

노르웨이 표현주의 화가 에드바르 몽크의 대표작 "절규"가 뉴욕 소더미 경매에서 역대

최고가인 약1355억원에 낙찰되었다. 경매대란을 두자로 쓰면 "절규"라는 단어가 아닐까.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