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순(九旬) 인생이다.
어느덧 세월은 구순(九旬)을 넘기며
남은 시간은 삶의 종착역으로 달려
갑니다.
세월은 만남의 소중한 인연까지 하나
둘씩 자리를 비워주고 있으며 이제는
취미생활까지 압박을 받는 느낌이다.
50년대 아날로그 카메라와 비디오이고
86년대 컴퓨터는 나의 평생 멘 토이며
뿌리 깊은 멀티미디어 공작소 이였다
나이 들면 외로워지고 같이 밥을 먹어
주는 사람도 적어지만 나에게는 경로당
쉼터와 노 클럽 회원님들 밥 벗이 있다.
그래도 아침 시간에는 나 홀로 걷기와
핸드폰 사진 찍고 하늘에 드론 날리는
구순 인생의 취미생활을 이어갑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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