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0만 베이비부머 세대을 맞이하며 58년 개띠 여고동창생들의 삶과 꿈을 사실감있게 그린 노장 김문옥감독의 2020년 제작,각본,감독한 영화 ‘시니어 퀸’(촬영;정재승/조명;전진승/음악:강인구/편집;강희창/동시:함철훈/총괄프로듀서:장기봉)의 영화제명을 [58년 개띠 여고 동창생]으로 제명을 변경하였다.
이 영화는 여고 동창생 9명의 나인 클럽 멤버(출연: 김선,고맹의,최다형,임연비,이예은,박숙명,김류경,유지은,호령)가 여고 졸업후 40년간을 각자 살아온 삶을 추적하고 추억을 그렸으며 60세가 지난 나이에 사노라 미쳐 이루지 못한 꿈을 이루고 9명의 여고 동창들은 다시 모여 시니어 모델 활동등 제2의 인생2막을 열고 활동하다가 드디어 2020 두바이 세계 패션 위크에 진출하는 쾌거를 엔딩으로 하는 시니어 영화이다.
김문옥감독은 제19회 한국방송대상, 제10회 서울노인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였고, 제32회 예총예술문화대상, 제25회 춘사영화상등을 수상한 원로감독이다.
따라서 김문옥감독은 최근 자신의 년륜과 경험에 맞는 노인,시니어를 주제로 한 영화를 매년 장,단편 1작품씩을 만드는 노익장을 과시하는 한국영화감독협회 소속 감독중 유일한 현역 감독이기도 하다.
이 영화는 ‘시네마테크 충무로’가 제작을, ‘한국시니어스타협회’가 공동제작을 맡았고, ‘NBD’가 제공을 ‘실버-TV’가 협찬을,(주)조은 영화사가 배급 지원을 하였다.
‘58년 개띠 여고 동창생’(원제:시니어 퀸)을 지난 10월27일 대한극장 10관(400석)에서 VIP초청 시사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내년 2021년초 개봉과 배급을 준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