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네킹’ 김문옥감독의 2020년 라인업2
2021년 여름 개봉을 목적으로 만드는 김문옥감독의 라인업2 공포영화 ‘마네킹-mannequin'의 기획 제작회의가 2020년 12월2일 2시 충무로에서 열렸다.
하절기 개봉을 목적으로 5년전부터 해마다 겨울에 촬영 준비를 해 오던 영화 ‘마네킹’(각본,감독:김문옥/촬영:정재승/조명:전진승/음악:강인구/프로듀서:신승호)은 매년 여러 조건상 보류되어 오던 중에 금년에 ‘시네마테크 충무로’ 회원들인 스탭,배우들이 의기 투합하여 동인제 시스템으로 2020년 12월7일 충무로 그림패에서 크랑크인하여 촬영에 돌입하게 되었다.
영화 ‘마네킹’은 시공을 초월한 가상의 공간속에 자매인 디자이너(김미승),무당(임연비)가 사는 철계단 2층집에서 조선의 변강쇠(박효근),일본의 사무라이(천택근),서부의 건맨(박노철),악당(박태현)가 시공을 넘나드는 소재를 이색적으로 표현한 공포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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