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네킹’ 이것은 영화인가? 만화인가?
시공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가공의 세계를 그린 영화 ‘마네킹’(각본,감독:김문옥/촬영;정재승/조명:전진승/음악:강인구/프로듀서:신승호/출연;김미승,임연비,정인철,박효근,천택근,박노철,박태현,한미래)은 영화인가? 만화인가?라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이 영화는 두 자매인 언니는 무당(임연비),동생(김미승)은 영화의상 디자이너가 사는 철계단이 있는 이층 집에 어느날 공중에서 거시기(남근)목각이 떨어지며 생기는 비현실적인 사건이 일어난다.
때로는 조선시대의 변강쇠(박효근)가 때로는 일본 무사(천택근)가 때로는 서부의 건맨(박노철)이 나타나서 두 자매를 혼돈과 길등속으로 몰아 넣으며 미스테리 인물 박수(정인철)와 사투를 벌이는 미스테리 영화이다.
미스테리 영화를 표방하는 이 영화는 가상의 소재라서 가상의 비현실적인 작법이 만화같은 상상력이 필요한 영화라서 이 영화는 영화인가? 만화인가?라는 의문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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