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현실과 과거를 넘나드는 판타스틱 영화 ‘여자만’
남자는 없이 여자만 나오는 영화 ‘여자만’(각본,감독:김문옥/촬영:홍기찬/조명:전진승/편집;최용호/음악:강인구) 내용은, 의상 디자이너 여성주의자 페미니스트 ‘사강’(최다형)은 환각 증세로 인하여 매일 밤 작업실에 있는 마네킹이 고전에 나오는 뺑덕네로 변신하는 자신의 모습에서 전율을 느낀다.
한편 한집에 사는 사강의 자매 동생인 남성주의자 무속인 ‘연비’(김지인)는 사강의 병적인 남성 편협증에 혐오를 느낀다.
출연진(최다형,김지인,천화성,배경희,오이정,문송희,문채현,김류경,김지니) 다수가 1인 2역으로 현실과 과거 조선시대(심청전 배경)로 변신하는 특이한 구성으로 이루어진 영화 ‘여자만’은 페미니즘을 모티브로 한 시대를 초월한 판타스틱영화로 지난 2월1일 제작회의와 3월15일 첫 리딩,촬영 준비를 거쳐, 4월6일 크랑크인하여 6월에 크랑크업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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