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인 주연, 영화 ‘민들레’ 시사회 성료
2024년 11월20일 홍대앞에 위치한 KT&G 상상마당 시네마극장에서 시니어모델 출신의 중년배우 김지인이 주연으로 열연한 영화 ‘민들레’(감독;김문옥) VIP 시사회가 많은 호평속에 성료하였다.
영화 ‘민들레’는 할머니(김지인)를 중심으로 어린 손자(정시우)와 알콜 중독자인 아들(김문수)과 조선족 무용수 출신의 무당 며느리(엄수빈)와 전처 딸인 전도사(문송희)가 샤머니즘과 기독교간의 보이지 않는 갈등속에 구성된 5가족의 얽힌 사연을 민들레라는 들꽃에 비유하여
할머니의 시각으로 풀이한 휴먼 드라마이다.
이 영화에서 주연을 맡은 할머니 주여사역의 김지인은 연극 ‘오팔주점'에서 연기를 시작하여 김문옥감독의 영화 ’시니어퀸‘ ’1958‘에서 조연을 거쳐 ’붉은 댕기‘에서 주연(제14회 충무로 단편,독립영화제 블루리본 연기상 수상)을 맡은 경험을 바탕으로 ’민들레‘에서 주연을 맡아서 열연하였다.
그에 따라서 2025년초에 크랑크인 예정인 중년부인들의 희로애락을 그린 영화 ‘만춘(晩春)’을 준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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