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옥감독의 풍자해학문예영화 ‘도화살’ 첫 시사회 성료
2017년 8월1일 오후2시, 서울 중구 청소년수련관내 청소년극장에서는 노장 김문옥감독의 풍자해학문예영화 ‘도화살(桃花煞)’(원작;나분향/각본,감독;김문옥/촬영;정재승,홍기찬,/음악;강인구/주연;박가현,이성훈,정인철,최미교/제작;시네마테크 충무로)의 첫 시사회가 영화 관계자가 참석 한 가운데 호평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문예영화란? 문학과 영상의 접목이라는 장르의 영화로 ‘도화살’은 80년대초 전라도와 충청도의 접경지역의 한 마을에, 폐쇄된 성문화속에 걸죽한 육담구담이 난무한 가운데 선천적으로 도화살의 팔자로 태어난 분례라는 한 여인이, 많은 남자들의 성폭력에 시달리며 운동권 출신의 각설이와의 죽음을 뛰어 넘는 순애보가 스토리라인으로 엮어진 작품이다.
한편 이 영화의 주인공인 ‘분례’역에는 아이돌 듀오 ‘투비스’의 맴버 ’박가현‘이 혼신으로 과감한 연기를 표현하여 성공하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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