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옥감독의 새영화 [메기의 추억] 제작발표회
원로 김문옥감독의 새 영화 [메기의 추억](원안;김문옥,이민희/각본,감독:김문옥/촬영:정재승,홍기찬/주연:정인철,전채련,이동욱(아역),홍해린(아역),황태현,(아역),김국현,박효근,김지니,최미교,박칠성외/제작;시네마테크 충무로)의 제작 발표회가 2017년 11월13일 서울영상미디어센터에서 성황리에 성료하였다.
이 영화는 바이올린으로 연명하는 마노인(정인철)과 치매를 앓는 추노파(전채련)를 결혼 시켜 주려는 손자(이동욱),손녀(홍해린)의 기발한 작전속에 마노인과 추노파의 노년의 ‘로맨스 그레이가 펼쳐지는 훈훈한 휴먼드라마이다.
또한 100세시대를 맞는 노인들의 히로애락을 주제로 한 이 영화의 원안은 2017년 제10회서울노인영화제에서 노인대상을 수상한 “슬픈 결혼사진”(이민희각본/김문옥감독)과 2013년 제1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 영화제 디지털 대상을 수상한 “할아버지의 호루라기”(김문옥각본,감독)에 모티브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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