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옥감독의 라인업 “모노크롬1953“ 제작보고회
김문옥감독의 2019년 라인업인 [모노크롬1953]의 제작 보고회가 2018년 11월9일 서울영상미디어센터 세미나실에서 40여명의 전 스탭,캐스트가 모여서 전체 리딩 & 영화제작에 따르는 전반적인 브리핑이 진지하게 열렸다.
“모노크롬1952”(각본:홍순억/각색,감독:김문옥/촬영:정재승/주연:최미교,최윤빈,전채련,손민지 등)는 2014년 제주영상위원회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가작 당선한 시나리오작가홍순억의 4.3항쟁을 소재로 한 “곶자왈”을 원작으로 한 각본을 원작으로 김문옥감독이 지리산 아래 가상의 마을, 피밭골로 배경을 바꾸어 1952년 휴전직후 벌어진 빨치산과 토벌대 사이에서 혼돈의 세월속에 생사를 넘나드는 피밭골 마을사람들의 피맺힌 상흔을 2018년 현재의 시각에서 재조명한 작품이다.
한편 이 영화는 11월13일 크랑크인하여 내년 3~5월사이에 크랑크업 계획으로 하는 제작보고회를 공개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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