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옥감독의 2019년 라인업 “모노크롬1953” 크랑크 인
70대의 노장 김문옥감독의 2019년 라인업으로 기획.제작하는 영화 “모노크롬1953”(각본;홍순억/각색,감독:김문옥/촬영:정재승/주연;최미교,최윤빈,전채련,손민지)이 2018년 11월13일 서울 김포근처의 한 아파트에서 크랑크 인 하였다.
이 영화는 2018년 남과 북의 평화 공존이 시작되는 시점에서 반추 해 본, 1953년 휴전직후에 지리산아래 가상의 마을 피밭골을 중심으로 미쳐 북으로 퇴각 못한 빨치산과 토벌대 사이에서 양쪽으로부터 모진 고난을 당하는 마을사람들의 피맺힌 애환속에서 이루지 못하는 한 남녀(점례와 백록)의 순애보를 리얼하게 그린 휴머니즘의 작품이다.
이 영화의 원작은 2014년 제주영상위원회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가작으로 당선한 ‘곶자왈’(각본:홍순억)을 각색하여 제19회 한국방송대상, 제1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 대상, 제10회 서울노인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문옥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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