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옥감독의 새영화 “모노크롬1953” 첫 촬영 현장 스케치
시네마테크 충무로의 2019년 라인업으로 기획,제작되는 원로 김문옥감독의 새영화 “모노크롬1953”(각본:홍순억/각색,감독:김문옥/촬영:정재승/주연:최미교,최윤빈,전채련,손민지)의 2018년 11월13일 김포근교의 한 아파트에서 크랑크인 하였다.
이 영화는 2018년 현재 남북 평화공존을 시작하는 싯점에서 1953년 휴전직후, 지리산아래 가상의 마을 피밭골을 둘러 싸고 미쳐 퇴각을 못한 빨치산과 토벌대사이에서 고난을 겪는 마을사람들의 애환을 리얼하게 묘사하며 그들속에서 생사를 넘나드는 두 남녀의 순애보를 그린 스토리라인이다.
주인공 ‘점례’역엔 신예 최미교가 1인2역을 맡았으며 첫 촬영은 고향 피밭골을 찾아 가려는 80대의 점례를 만류하며 같이 동행할것을 약속하는 프롤로오그 씬을 촬영하였다.
이 영화는 "피아골“(이강천감독/1955년)과 ”남부군“(정지영감독/1990년)을 잇는 6,25전쟁을 모티브로 한 영화로 휴전이 된지 65년이 지난 평화공존의 현싯점에서 뒤 돌아본 과거와 현재를 잇는 휴먼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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