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초행길 산행에서는 늘 GPS에 선답자가 다녀온 트랙을 가지고 산행을 하였으나, 이번에는 위에 사진처럼 카페에서 트랙을 구하려 했는데..구하지 못했습니다 ▲ 하는수 없이 처음으로 트랙을 직접 만들어 초행산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직접 만든 트랙을 가지고 산행을 하는 실험적이고 매우 흥분된 산행이었습니다 ▲ 저항령 계곡은 소공원에서 비선대 방향으로 오르는 길에 ▲ 건천으로 변해버린 저항령계곡 ▲ GPS를 가지고 많은 초행길을 다녔습니다~ 어떤이는 GPS를 무슨 네비게이션 인줄로 알고 있는 사람들을 여럿 보았습니다 이것은 초행길에 많은도움을 줄수있지만, 어떨때는 100% 길을 찾아주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분명한것은 내가 가는 방향이 맞는지,틀리는지는 알수가 있습니다 산에 다니는 사람이 오지에서 이길이 맞는지? 틀리는지? 그것만 알아도 게임 "끝" 입니다 ▲ 뒤를 돌아다 보니..<봉화대> <집선봉> <소만물상> <망군대>..역시 멋집니다! ▲ 여러 비탐을 다녀 보았어도 이렇게 흐릿한 길조차 안보이는곳은 처음입니다 가끔가다 길이 조금 나타나다 또 없어집니다 길이 많이 유실되고 잡목이 많아 진행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 또.. 수없이 산에 다녔지만 이번산행 만큼 뱀과 야생동물을 많이 본적이 없습니다 그만큼 사람에 발길이 뜸한곳 인가 봅니다 하기사 이곳이 풍광이 좋은곳도 아니구,대간길도 아니구.. 그저 한번 가보는곳에 만족하는 길이지..두번 갈곳은 아니더군요...ㅋ ▲ 뼈와 머리부분을 보니 상당한 몸집을 소유했던 녀석 같습니다 ▲ 한참을 오르는데 멀리 푸르슴한 신기루 같은것이 보여서 눈을 몇번이고 비벼 봅니다 가까이 와서 보니 둥그렇게 그물망이 처 있습니다,, 갑자기 등이 오싹합니다..한사람이 뒤에서 나올꺼 같에서요... 산에서는 동물보다,사람이 더 무섭습니다...ㅠ ▲ 배낭과 스틱을 내려놓고 물한잔 하고 갑니다 간단한 어썰트 전투배낭에 "오레곤550"과 "디카" ▲ 아는산이던 초행산 이던지 출발전에 늘 충분한 사전 공부를 하고 옵니다 계곡산행은 그냥 계곡만 따라 올라가면 될거 같지만.. 갈라지는 지류가 여러번 나오기 때문에 조심해야 됩니다 이번산행에서는 올라오면서 황새골,용사태골 과 문바위골로 빠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 오지 홀로산행에서 길을 잘못 들어섰다고 느껴지면 그 공포와 두려움은 이루말로 표현못합니다 하지만 GPS만 있으면 크게 산행로에서 벗어나지는 않습니다 그동안 토왕성폭포나 계곡이 깊은곳에 전파에 "난반사 현상"으로 트랙이 튀는현상 빼고는 많은 초행길을 다녔지만,문제없이 다니고 있습니다 ▲ 멋진 덩굴에 카페리본을 하나 달아주고 왔습니다 ▲ 옛날에 살았다던 화전민터가 보입니다 ▲ 날씨가 무더워 이끼바위에 흐르는 물이 시원합니다 ▲ 정말 좋습니다~~ ▲ 요상한 모양에 나무도 있구여~~
▲ 드디어 도착한 첫번째 너덜지대...이 너덜을 3번 지내야 한다고요.... ▲ 걸어온길을 뒤돌아 보니 까마득 하네요.... ▲ 내일은 저쪽 칠성봉,화채능선에서 이곳을 바라다 보고 서있을겁니다! ▲ 몇년전 황철봉에서 길을 잃어 119에 구조요청을 한 두사람이 한사람은 작은황새골에서.또한사람(인천사람) 은 문바위골에서 3일만에 구조 되기도 하였습니다
▲ 저 너덜 돌무더기가 아래 비선대 길에서 보면 하나에 빗금처럼 보입니다 점 점 상류계곡에 접어 들면서 점,,점 힘이 더 듭니다 수량이 적어 좁은계곡에 잡목과 넝쿨이 길을 막고 있습니다 그냥 막가파로 돌파를 하던지,우회를 해야합니다 잡목에 넝쿨에 배낭 걸리지,발목잡히지...정말 미치... 젖먹던 힘까지 다해서 저항령에 오르니 조금 평평한곳에 사진에서 보던 나무가 보여 얼마나 반가운지요..ㅋ 이제 대간길과 만난것입니다 이곳부터 내려가는 길골은~ 신작로 입니다...ㅎ 물도 바닥이고, 힘이들어 저항령에서 사진한장을 못찍었네요..ㅠ
▲ 저항령에서 길골로 몇백미터 내려오면 옹달샘터 있습니다 얼마나 물이 시원한지,생수통을 넣고있는데 손이 시럽습니다 원없이 물마시고,물받고 다시 서둘러 하산합니다 ▲ 저항령 계곡에서 개고생을 해서 그런지 이곳은 그늘에, 계곡물소리에 아주 무릉도원 입니다,,ㅋ ▲ 수없이 계곡을 건너~왔다 ~갔다 하며, 계곡을 따라 내려옵니다
▲ 아고,,드뎌 너 백담아 방갑구나,,,,백담사 돌탑이 보입니다 ▲ 소공원~저항령계곡~저항령~길골~백담사 다녀온 실트랙입니다 이번산행은 트랙을 만들어 다녀온 실험적 산행이라 더 의미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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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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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알럽산사랑 작성시간 14.08.07 항상 덕분에 앉아서 좋은 그림 잘 보고 있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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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몽 작성시간 14.08.07 역시입니다.그용기만 가질수 있어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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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다미엔 작성시간 14.08.21 여기도 함 가봐야 하는 곳중에 한곳인데 즐감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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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자연그대로 작성시간 14.10.19 산행 시간이 얼마나 걸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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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달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4.10.19 등로가 좋지않고 해서 천천히 식사포함 11시간 정도 걸린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