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다 국물을 내고 멸치를 볶고 미역무침을 만들고 음식물 처리를 하고
안 쓰는 그릇들을 다 밖에 내다 놓고 필요한 사람이 가지고 가라고 ...
바쁘게 하는데 문 권사님 전화가 와서 12시에 식당으로 찾아가다.
곤드레 밥상에 부침개를 시켜서 맛있게 먹는데 3살짜리 손자가 다치고 울고 보채다.
콩 종류 넛을 먹은 것이 엘러지인지 눈이 붉어지고 ... 병원에 가야 한다고 하다.
딸 내외따라 미국에 가셔서 한 달쯤 계시다가 오시려고 6일에 미국에 가신다.
우리가 미국으로 들어간다고 어떻게 하느냐고 교회 걱정을 하시다.
교회의 기둥이신 문 권사님이 한 달이나 안 계시고 우리도 없으면 교회가 너무 썰렁할 것 같다.
딸이 지금 임신해서 딸을 낳으려고 한다니 아들과 딸이 있어서
너무 좋은데 직장에 다니려고 한다고 하다.
친정어머니가 가서 도와주시면 너무 좋은데 아직 교사로 일하시니 어렵다.
아기 둘을 기르는 것보다 교사로 일하는 것이 더 편하다고 ...
은행을 다 해지하다. 가족계좌도 돈을 다 찾고 넘기려고 국민은행 하나만 남겨놓다.
모든 것을 잘 정리해야 ... 식사를 잘 해서 너무 피곤하다.
수요예배에 남편이 프린트를 해서 나누어주면서 ... 사람들이 너무 좋아하다.
노 김 권사님이 수요예배에 꼭 참석하시고 에스더 기도운동도 열심히 하시고 귀감이 되신다.
임 자매와 최 집사님이 수요예배에 왔다가 우리 집에 들러서 선물받은 예쁜 항아리에 담은
된장과 고추장을 주다. 이제 다 주고 버려야 한다. 최 집사님은 장롱을 보시다.
가지고 가고 싶은데 집이 좁다고 ... 장롱을 가지고 가려면 이삿짐 센터를 불러야 하나?
돈이 많이 들 텐데 ... 걱정이 된다. 이사 가기가 참 힘들다.
임 자매가 자꾸 청소를 해 준다고 해서 우리가 가고 난 후에 청소를 깨끗하게 하라고 하다.
집이 먼데 이렇게 달려와서 게스비도 많이 나올 텐데 ...
모두 너무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