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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은혜 소식

평양 예술단과 지낸 주일과 월요일(눈산)

작성자은혜|작성시간08.06.25|조회수56 목록 댓글 0

주일 오후(6/22) 3시 예배에

평양예술단(단장/마영애/11명)이 와서 공연하였다.

예전에 노무현 대통령이 북한을 방문하여 갔을 때 보았던 동영상처럼

화려하고 아름답고 북한 특유의 악센트가 너무 재미있고 ....

간증이 은혜롭고 너무 좋아 정신없이 동영상을 찍었는데

어느것을 올려야 할지 고민이다.

 

공연이 끝나고 식당에서 맛있는 풍성한 식사들을 하고

시애틀 박 목사님 댁으로 가신다고 하는데

박 목사님께 전화를 드리니 그렇게 많은 사람이 샤워할 수가 없고

준비가 안 되어(사모님이 안 계시니) 있으니 쌀과 반찬을 사와야 한다고 하신다.

그러면 우리 교회 성도님 댁에 분산에서 지내기로 하여

 

켈리 전도사님댁에 4명/이필은 목사님댁에 3명

홍성희 권사님댁에 2명/오춘애 집사님댁에 2명 가셨다.

 

그리고 월요일 아침식사는 모두 이필은 목사님댁에 가셔서 육개장과 생선으로....

재료는 내가 공급했지만 많은 것을 끓이느라 얼마나 고생을 하셨을까?

나중에 큰 들통 째로 켈리 전도사님에게 주셨다.

점심은 신혜자 집사님 식당에서 대접해 주셨고

모두 눈산을 다녀왔는데 날씨도 좋았고

모두들 너무 좋다고 감탄들을 하고 사진들을 찍었다고 한다.

 

나는 미혜네 집에 가서 신희 짐 가방을 풀어

옷장에 옷들을 정리하고 걸어 주었다.

앞으로도 많은 짐들이 배로 올 텐데 ......

교회 식당에서 이곳 신문사들이 다 와서 평양 예술단 인터뷰를 했다.

평통에서 초청해서 왔는데 너무 ....

 

한국화씨는 조선족 가수로

김정일 장군 앞에가서 노래할 때에 "왜 하필 한국화냐?하니

"다음엔 조선화라고 하고 오겠다"라고 했다고....

그녀는 중국인이지 북한인이 아닌데 북한 노래를 부르고 평가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당연히 북에서 평양예술단으로 있다가 탈북한 분들이 있는데.....

 

저녁은 홍 권사님댁에서 돼지고기 보쌈과 생선으로

너무 풍성하고 맛있는 식사를 하고 네 집으로 다시 나누어서 ....

나는 차가 없는 고로(미혜네 빌려주어)

우리집에서 권사님 댁까지 걸어갔는데 40분 걸렸다.

날씨가 너무 좋았는데 걷는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외롭고 무서웠지만 너무 좋았다.

주일과 월요일의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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