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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은혜 소식

10월 31(금)/할로윈데이/교회에서 축제로

작성자은혜|작성시간08.11.01|조회수33 목록 댓글 0

여행하고 집에 돌아와 엉망이다.

청소해야 하는데 청소기가 고장이 나서 고치는데 2주일이나 걸린다고 한다.

오늘 두 딸 전도사들이 교회 축제 준비하느라고 처음에는 조엘을, 그리고

12시 경에 유아원을 다녀오는 피터를, 3시에는 미혜를 데리고 와서 보아주는데

미역국, 두부부침, 김, 무우부침 김치로 밥을 주는데 미혜는 두 그릇이나 먹는다.

 

세 아이들로 집안은 엉망진창이다.

5시 경에 교회에 가니 부엌에 햄버거, 핫도그 등이 준비되어 누구든지 먹을 수 있도록 풍성하게

마이크 윌렛 장로님이 계속 굽고 계셨다.

핫도그를 하나 먹고 반쪽은 야채와 양파에 싸서 먹으니 맛이 있엇다.

 

교회 친교실에 하루종일 신희 전도사가 학생들과 꾸며놓은 축제 마당이....

아이들이 와서 게임하고 상을 타고

교회에 들어가 찬송하고 신나게 율동하고

정말 너무나 아름답고 재미있는 축제로 어른들도 흥겨웠다.

 

오늘은 귀신 복장을 하고 아이들이 집집마다 다니며 과자와 사탕을 달라고 하는 날이지만,

우리 교회에서는 이렇게 축제로 아이들을 기쁘게 해주는 것이다.

아이들을 세상에 내보내지 않고 이렇게 즐겁게 해주고

아름다운 추억거리를 만들어 주게 된 것이 너무나 감사하다.

 

그 대신 나도 오늘 종일 세 아이들과 씨름한 즐거운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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