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대의 차로 4명의 보물단지 아이들을 싣고 어른들 다섯 명이 디즈니랜드 호텔에 가서 그곳에 머물고 있는 네이슨 가족과 합류하다. 디즈니 호텔은 세계적인 유명한 관광지 안의 호텔답게 시설이 고급으로 아주 화사하게 꾸며 놓았고 아이들 중심의 장식품으로 단장해 놓고 있다.
날씨가 항상 더운 지방으로 야외 수영장도 깊고 얕은 곳으로 여러곳으로 나뉘어 잘 준비 되어 있고 시설이 좋다. 그곳에 차를 파킹해 놓고 걸어서 디즈니랜드로 들어간다. 디즈니랜드로 걸어가는 길도 벌써 화사하고 마음이 들뜨게 만들어 놓았다.
디즈니랜드에 들어갈 때에는 가방을 조사하고 음식물을 못가지고 들어가게 한지만 생수는 한 병쯤 보아준다. 디즈니랜드에서 하루 동안에 다 탈 수는 없고 반 정도만 타도 많이 타는 것이다. 오늘도 이상기온으로 날이 추워서 많이 떨었지만 어제보다는 훨씬 즐거웠다.
정글을 어린 꼬마들과 탔고 해적선을 같이 탈 수가 있었고 자동차도 타고 손자 손녀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인디아나존스는 처음으로 타 보았는데 처음에는 무서울까보아 굉장히 떨었고 은성이가 자기와 다시 타자고 해서 한번 더 탔다.
이제 곧 세 살이 되는 피터가 하루 종일을 정신없이 신나게 뛰어다니는데 피터는 손을 잡는 것을 싫어하고 제마음대로 뛰어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나는 피곤하고 추워서 기차를 타고 한바퀴 돌때에는 잠깐 졸기도 했지만 즐겁운 하루였다.
점심에는 스파게티를 먹었는데 햄버거보다 좋은 것 같다. 저녁은 제원이라는 중국집에 가서 짜장면과 짬뽕, 깜뿡기, 빵 등을 조금 부족한 듯 먹었는데 그것이 훨씬 좋은 것 같다. 은성이가 전화해서 실비아 엄마가 아이들을 데리고 나와 고구마 탕을 사서 방으로 가지고 가라고 사주었는데 미안한 마음이었다. 오늘 식사는 도은이가 냈다.
실비아 엄마의 타코마 우리 교회에서 처음 예수님을 믿은 간증을 들었다. 처음 믿었지만 너무 큰 은혜로 남편을 전도했고 지금은 사랑의 교회에서 순장으로 뜨겁게 일하는 집사님이 되셨고 지금은 한국으로 출장가셨다. 목요일 정은이 집에 가는 문제로 옥신각신하다. 정은이 집이 너무 멀면 아기들을 데리고 가기가 힘들다고 종선이와 은성이가 모두 가기가 힘들다고 반대를 해서 내일 취소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미안한 마음이다.
밤에 뜨거운 물로 추웠던 몸을 녹이고 사진을 다 컴퓨터에 옮기고 인터넷도 하고 일기도 밤늦게까지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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