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 예수님은 부활이시요(김샤론)
예수님은 부활이시며 생명이심을 믿는 것이 단순히 교리적 지식이나 종교적 신념을 넘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삶의 방향을 새롭게 정의합니다. 예수님은 부활의 실제를 삶으로 보여주셨을 뿐만 아니라,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심으로 영원한 생명을 우리에게 확증해 주셨습니다. 이는 우리의 신앙이 희망 없는 세상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이유이자, 생명의 근원이 되심을 선포합니다.
부활 신앙은 단지 미래의 부활을 기대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금 이 땅에서 부활의 생명력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부활을 통해 죄와 죽음을 이기셨듯, 우리도 그 생명력으로 현재의 환난과 시련을 이기며 담대히 살아가야 한다는 점이 마음 깊이 와닿았습니다. 특히, "죽어도 살겠고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않는다"는 말씀은 영원한 생명과 현재의 삶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진리입니다.
또한, 성령 충만함을 통해 부활의 생명을 체험하고, 이를 전파해야 한다는 강조는 우리의 신앙 여정에서 반드시 실천해야 할 과제임을 일깨워 주셨습니다. 단순히 교회에 다니고 예배에 참석하는 것만으로는 부활 신앙을 온전히 체험할 수 없으며, 성령의 역사와 하나님 말씀의 묵상을 통해 매일 부활의 기쁨과 소망을 경험해야 한다는 점이 있습니다.
또 오늘날의 현실, 즉 형식적인 신앙 생활과 부활 신앙의 부재는 우리의 삶과 교회의 상태를 돌아보게 했습니다.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라고 하신 말씀처럼, 우리 스스로 부활 신앙을 갖고 있는지, 예수님을 따르는 삶을 살고 있는지 깊이 점검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부활 신앙이라는 것이 단순한 교리가 아니라, 우리의 삶 속에서 매일 새롭게 체험되어야 하는 살아 있는 믿음임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부활의 생명력을 삶으로 드러내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며, 그 복음의 기쁨을 세상에 나누어 주는 것이 진정한 크리스천의 길임을 다짐합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매 순간 부활의 소망으로 살아가는 삶을 간절히 소망합니다.
42. 나는 부활이요
이번 주 설교는 한마디로 정리하면 부활의 승리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못 박혀 돌아가신 것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셨다는 것은 우리에게 큰 힘이 되고 생명이 됩니다. 예수님은 욕심과 거짓, 살인 등 마귀의 속성을 이기셨고, 죽음이라는 사망을 이기셨습니다. 그리고 죄를 이기신 예수님의 승리 입니다. 부활의 첫 열매는 예수님이십니다. 또 첫째 부활이 있을 것인데 이는 공중으로 들림 받아 부활하는 사람들이며, 둘째 부활은 성도들이 되는 것입니다. 천년 왕국 이후 심판을 통해 의인과 악인으로 갈라질터인데 그리스도인들이 부활에 참여되는 것입니다.
이번 설교는 부활이 단순히 죽음 후의 소망이 아니라, 우리가 현재의 삶에서 경험하는 승리의 능력임을 강조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마귀, 사망, 죄에 대해 승리하신 사건은 우리가 매일의 삶 속에서 절망과 유혹을 이겨낼 힘을 준다는 점이 강하게 다가왔습니다. 욕심, 거짓, 살인과 같은 마귀의 속성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다는 메시지는, 모든 시험을 이기신 예수님만이 가능하며 우리는 그 예수님 안에 속한 자녀가 되었습니다.
부활 신앙을 가진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복음을 전하는 일에 힘쓰며 지옥불로 향하는 많은 영혼을 구원하는 사명의식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복음은 단순히 개인에게만 소유된 것에 그치지 않고, 세상에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일임을 상기시키는 메시지가 마음에 남습니다.
오늘날 스마트폰 시대에 성경 읽기와 진리 묵상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운 설교로서, 많은 사람이 성경을 가까이하지 않고 형식적인 신앙생활에 머물러 있는 현실을 지적하신 목사님의 설교를 통해, 자신을 점검하게 됩니다. 그리고 진리를 사모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삶 속에 깊이 새기는 신앙의 본질로 돌아가야 함을 마음에 세깁니다. 결론적으로 이번 설교는 부활 신앙의 본질과 그것이 우리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명확히 설명하며, 개인적으로는 신앙의 점검을 돌아보게 했습니다.
43. 예수님은 “말씀”이시다.
예수님께서 "말씀"이자 "로고스"로서 우주의 창조와 구속의 중심에 있다는 깊은 신앙적 깨달음을 상기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단순한 역사적 인물이 아니라, 모든 만물의 시작과 끝을 이끄시는 참된 이치이자 진리이십니다. "말씀"이신 예수님을 통해 우리의 삶은 의미와 방향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번 설교는 제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는데요, 예수님의 존재와 역할이 단지 교리적인 설명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삶에 적용되는 구체적인 예시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동양 철학의 "도"와 비교하여 성경이 전하는 "말씀"이 구체적이고 인격적인 하나님을 나타낸다는 점은 제 개인적인 관심분야기도 해서 더 집중해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인간의 이성과 양심조차 타락한 현실에서, 예수님의 말씀만이 이를 회복시키고 진정한 길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만이 인간의 타락과 죄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오늘날 사회가 혼탁해져서 여러 갈래로 흩어져 있는 상황 속에 놓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충실히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마음에 새깁니다. 또한, 교회와 사회의 타락에 대한 경고가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말씀에 대한 믿음을 회복할 수 있을지, 그리고 신앙의 본질을 되찾을 수 있을지 깊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단순한 종교적 교훈을 넘어서, 신앙의 실천과 우리 삶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진리들을 생각하게 됩니다.
44. 아브라함의 자손
하나님의 약속은 단순한 미래의 희망이 아니라,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약속입니다. 아브라함에게 주신 "큰 민족을 이루어주실 것"의 약속은 단순히 육신의 번성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완성된다는 점에서 하나님의 계획이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아브라함의 자손을 단순히 혈통적인 개념으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말미암아 약속과 성령 안에서 살아가는 영적인 자손으로 확장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특히, 하늘의 별과 같이 빛나는 영적 자손이 되라는 권면은 우리 각자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도전을 주셨습니다.
또한, 설교 중에 강조된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충만함에 대한 필요성은 현대 신앙생활에서 더욱 절실히 느껴졌습니다. 약속을 따라 사는 삶, 말씀을 사랑하고 묵상하며, 성령으로 충만한 삶이야말로 진정한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살아가는 길임을 기억합니다.
결론적으로 이번 설교는 단순히 성경의 내용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대 사회와 개인의 신앙생활까지 폭넓게 적용하며,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약속과 성령 안에서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지를 분명히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약속의 자손으로, 성령의 사람으로 살아가길 더욱 갈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