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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은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8.07 답이 너무 늦어서 죄송합니다.
  어려운 중에서도 강의를 계속하셨다니 감사합니다.
  오늘 300만 원을 보냈습니다. 김용관 집사님입니다.
  우리 집에 하숙하던 학생의 아버진데, 아이는 졸업식도 못하고 귀국했지요.
  8일에 부모와 함께 여기에 온다고 해서 부탁을 했습니다.
  나는 당장에라도 달려가서 만나뵙고, 강의도 하고 싶지만
  두 주간이나 격리해야 한다니 갈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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