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난 속에 춤을 추자’라는 말을 라디오로부터 듣고 그렇게 ‘환난을 즐길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도전을 받게 되었다. 어두운 구름과 무서운 폭풍우 뒤에는 반드시 밝은 태양이 떠오르게 되어있는데 그 어둠 속을 어떻게 잘 인내하고 견딜 수가 있는가가 문제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구름 속에 찬란한 무지개를 주셨고 이것을 보는 사람들은 모두 환호하고 기뻐한다. 왜냐면 무지개는 다시는 멸망하지 않겠다는 하나님의 놀라운 약속이기 때문이다. 첫째 무지개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이다. 둘째는 하나님의 언약의 증거이다. 셋째는 새로운 시대가 열리는 징표이다.
인류의 조상인 아담의 후손들은 의인인 노아 가족만 빼고 모두 다 죽고 이제는 노아의 후손들이 새로운 인류의 조상이 되었다. 그러면 무지개는 무엇을 상징하는가? Rainbow를 두 글자로 떼어 해석하면 비가 되고 Bow는 활, 절하다, 경배로 해석이 된다. 활은 심판을 의미하고 절하다, 경배하다는 비를 내려주신 하나님께 절한다는 뜻으로도 해석할 수가 있는 것은 농부들은 하늘 보고 살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을에 세계의 모든 나라 농부들은 하나님께 추수감사 제사를 드린다.
인생은 고난을 위해 태어났다고 우리의 삶에는 수많은 캄캄한 먹구름이 닥쳐오고 한치 앞도 보이지 않아 신음할 때가 너무나 많다. 슬픈 소식은 작년에 뉴욕에서 자살한 한인 숫자가 재작년보다 배가 되는 16명이나 된다고 한다. 그런데 그런 구름 뒤에는 하나님께서 약속의 무지개를 숨겨두셨는데 그 무지개는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우리 인생들이 언제 주님을 만났는가? 물질이 풍성하고 명예권세가 있을 때에는 내가 잘난 줄 알고 내 마음대로 살다가 실패하고 절망 속에서 자살하기 직전에 캄캄한 어둠 속에서 하늘의 빛나는 찬란한 약속의 무지개를 보게 되는 것이다. 즉 내 힘으로 더 이상 살 수가 없을 때에 주님께서 내 손을 붙들어 주시고 품어주시고 내가 곤하여 쓰러지면 업고가시는 것이다.
그런 체험을 해보았는가? 그렇게 주님을 만나 보았는가? 그렇게 주님을 만나면 주님이 새로운 새 시대를 내 앞에 열어주시고 형통하게 해 주실 것이다. 그래서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고 눈물로 고백하게 되는 것이다.
2009년은 너무도 가혹한 해였는데 60년 만에 오는 백호(白虎)의 해는 과연 어떤 해가 될 것인지? 배가 고픈 호랑이는 산천을 해매이며 얼마나 무섭게 부르짖을 것인가? 그렇지만 고난 속에 약속의 무지개는 더욱 찬란하게 빛날 것이다.
불평, 원망, 저주로 사랑하는 사람들을 괴롭히고 부르짖는 못난 호랑이가 되지 말고 하늘 향하여 은총을 간구하고 부르짖기를 쉬지 않으면 주님의 놀라운 약속이 임하고 기적의 주인공이 되리라. 어려울 때에 기적의 주인공들이 나오는 법으로 환난 속에 춤을 추고 즐길 줄 아는 지혜와 담대함과 부지런함으로 승리하는 2010년의 한국인들이 될 것을 믿으며 기도를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