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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공부방

[정보]꽤나?

작성자한문화재국|작성시간09.03.27|조회수184 목록 댓글 3

 

투정깨나 부리는 자식들 때문에 꽤나 고생하셨을 부모님의 손,

너무 늦어 버리기 전에 따뜻하게 잡아드리는 건 어때요?

 

  -  투정깨나,  꽤나 고생하다.

 

 '깨나'와 '꽤나'의 표현을 섞어서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다른 낱말이므로

잘 알아 두었다가 적절한 곳에 써야겠습니다.

 

  - 심술깨나 부리게 생겼네?

 

 깨나는 어는 정도 이상의 뜻을 나타내는 보조사입니다.  '심술깨나 부리게 생겼다'는 건 심술을

어느 정도 이상으로 부리게 생겼다는 거고 '돈깨나 많은 사람'은 돈이 어느 정도 이상으로 많은

사람을 뜻합니다.

 

  -  밤알이 꽤나 굵다.

 

 꽤나는 '꽤'의 힘줌말로 '보통보다 조금 더한 정도로', '제법 괜찮을 정도로'라는 뜻의 부사입니다.

 '깨나'와 '꽤나'.  「우리말 나들이」  시청자, 청취자, 독자 여러분들은 우리말깨나 잘하실 텐데요,

꽤나 노력하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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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Ψ고구려 | 작성시간 09.04.02 저기, 저도 확실하게 알고 있진 못하나 제가 아는 것을 바탕으로 답변할게요.
  • 작성자Ψ고구려 | 작성시간 09.04.02 저도 전에 꽤나/깨나/꽤에 대해서 많이 궁금해서 지식IN을 많이 찾아봤었어요. 그 때 여러 사람들이 하는 말을 보았어요. 그리고 그걸 바탕으로 제가 기억하기론 꽤나와 깨나 둘 다 맞아요. 깨나는 돈깨나, 심술깨나 처럼 ㅇㅇ뒤에 깨나를 붙이고 꽤나는 돈 꽤나 심술 꽤나처럼 띄어쓰는 거죠. 그러니까 꽤나나 깨나 둘 다 맞는 것이지요. 띄어쓰냐, 안 띄어쓰냐예요. 그리고 꽤나가 올바르지 못하다고 생각하시면 꽤라고 쓰세요. 하하. 다시 정확하게 찾아보세요. 그럼 이만!
  • 답댓글 작성자한문화재국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9.04.02 아 띄어쓰기 차이가 아니고 뜻의 차이더군요. 님 댓글 때문에 그냥 모르고 지나칠 뻔한 좋은 정보를 알게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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