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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공부방

[[잡담]]Re:그동안 모르고 썼던 생활 속 일본한자.

작성자뉴라이트 교과서 원상복귀하라|작성시간09.01.23|조회수307 목록 댓글 6

우선 소중한 지식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여기에 답글을 다는 이유는 우리가 일상에서 쓰는 일본어를 몇가지 더 올리기위하여 입니다.

 

제가 사는 지역이 경상도라 그런지 몰라도 모르고 쓰는 일본어가 꽤 많습니다

 

바께쓰 : 플라스틱 통

 

예) 바께쓰에 물 좀 담아와라-통에 물 좀 담아와라

 

오뎅 : 어묵

 

구루마 : 짐수레

 

예) 시장가는데 구루마 좀 끌고 갈께-시장 가는데 짐수레 좀 끌고 갈께

 

이빠이 : 많이, 가득

 

예) 바께쓰에 물 좀 이빠이 담아온나-플라스틱 통에 물 좀 가득 담아온나.

 

요지 : 이쑤시개

 

만땅 : 가득

 

예) 기름 만땅으로 채워라-기름 가득 채워라

 

구라 : 거짓말

 

빠가 : 바보(빠가는 공장에서 물건을 만들때 잘못되어 못쓰게 되어도 쓰입니다)

 

예) 빠가났다-부서졌다(이런식으로 말이죠.)

 

와사비 : 생선회나 초밥에 들어가는 초록색 소스인거 아시죠?

 

대빵 : 우두머리

 

나시 : 민소매 티셔츠

 

라면 : 일반 라면인데 일본식 발음으로 라멘입니다. 경상도 출신 어르신들이 "라멘"으로 많이 씁니다.

 

겐또 : 어림짐작, 경상도에서는 시험칠때 때려맞출때 많이 씁니다.

 

다마 : 전구

 

다마네기 : 양파

 

(다마네기하면 생각나는게 있습니다.

여섯살때 하루는 어머니께서 부식가게가서 다마네기 사오라고 하신적이 있는데요.

그때 전 다마네기가 뭔지 몰라도 일단 가봤습니다.

부식가게 가서는 아주머니께 "다마네기 주세요." 했는데 그 아주머니께서 양파를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전 그때 "아줌마, 그건 양파인데요." 했더니 하시는 말씀.

"이게 다마네기인데."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전 "그게 아니라 다마네기요. 그건 양파잖아요." 하며 대판 싸운적이 있습니다.

결국 그 아주머니께서 다른가게 가라고 하시더라구요.

결국 빈손으로 집으로 가서는 어머니께 "엄마, 다마네기 달라니까 양파주던데요."하니까 하시는 말씀...

"양파가 다마네기다. 다시가서 사온나."

결국 다시가서 "다마네기 주세요. 그리고 죄송해요."라며 사과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한문화재국님께서 올리신것 외에 제가 아는것과 인터넷을 뒤져서 한번 올려봤습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인

 

 

제가 경남 토박이라 그런지 어른들이 일본어 쓰는것을 많이 봐왔습니다.

 

저희집은 안그렇지만요.

 

제가 초등학교때 부터 집안에서 일본어 쓰면 난리를 쳤거든요.

 

그 동기는 제가 어린시절 천주교에서 하던 공부방이라는 곳을 다녔는데요.

 

그곳의 숙제였습니다.

 

그곳에서 일상에서 쓰는 일본어를 알아오는 숙제가 있었습니다.

 

그 숙제를 계기로 전 일상에서 일본어를 알게모르게 쓰고있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어린시절부터 일본이라는 나라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저는 일본어 쓰지 않으려고 노력하였고 또 어떤것이 있는지 계속 공부해왔는데도 모르는것이 너무 많았구요.

 

그것을 가르쳐 주신 분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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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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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뉴라이트 교과서 원상복귀하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9.01.23 죄송합니다. 수정하였습니다
  • 작성자외규장각 도서 | 작성시간 09.01.23 낭만이란 단어도 로맨스의 일본식이라고 하죠.
  • 답댓글 작성자타도5 | 작성시간 09.01.23 헛?
  • 답댓글 작성자외규장각 도서 | 작성시간 09.01.24 저도 처음엔 놀랬었어요.
  • 답댓글 작성자외규장각 도서 | 작성시간 09.02.04 네, 그런 표현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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