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 달의 결심, 실천일기를 퀵에디터로 기록해보세요.
네가 나를 볼양이면 심양강 건너와서 연화분(蓮花盆)에 심었던 화초 삼색도화(三色桃花) 피었더라. ※ 이 신구 저 신구 잠자리 내 신구 일조낭군(一朝郞君)이 네가 내 건곤(乾坤)이지 아무리 하여도 네가 내 건곤이지. 정월이라 십오일에 망월(望月)하는 소년들아. 망월도 하려니와 부모봉양 생각세라.
※ 이 신구 저 신구 잠자리 내 신구 일조낭군(一朝郞君)이 네가 내 건곤(乾坤)이지 아무리 하여도 네가 내 건곤이지.
이월이라 한식(寒食)날에 천추절(千秋節)이 적막이로다. 개자추(介子推)의 넋이로구나. 면산에 봄이 드니 불탄 풀 속잎이 난다.
※ 이 신구 저 신구 잠자리 내 신구 일조낭군(一朝郞君)이 네가 내 건곤(乾坤)이지 아무리 하여도 네가 내 건곤이지.
삼월이라 삼짇날에 강남서 나온 제비 왔노라 현신(現身)한다.
※ 이 신구 저 신구 잠자리 내 신구 일조낭군(一朝郞君)이 네가 내 건곤(乾坤)이지 아무리 하여도 네가 내 건곤이지.
적수단신(赤手單身) 이내 몸이 나래 돋힌 학(鶴)이나 되면 훨훨 수루루룽 가련마는 나아하에 지루에 에도 산이로구나. 안올림 벙거지에 진사상모(眞絲象毛)를 덤벅 달고 만석당혜(萬舃唐鞋)를 좌르르 끌며 춘향아 부르는 소래 사람의 간장(肝腸)이 다 녹는다. 나아하에 지루에 에도 산이로구나. 경상도 태백산(太白山)은 상주(尙州) 낙동강이 둘러있고, 전라도 지리산(智異山)은 두치강(豆治江)이 둘러있고, 충청도 계룡산은 공주(公州) 금강(錦江)이 다 둘렀다. 나아하에 지루에 에도 산이로구나. 좋구나 매화로다 어야 더야 어허야 에 디여라 사랑도 매화로다. 인간이별 만사(萬事) 중에 독수공방(獨守空房)이 상사난(相思難)이란다. 좋구나 매화로다 어야 더야 어허야 에 디여라 사랑도 매화로다. 안방 건너방 가로닫이 국화새김의 완자문이란다. 좋구나 매화로다 어야 더야 어허야 에 디여라 사랑도 매화로다. 어저께 밤에도 나가자고 그저께 밤에는 구경 가고 무삼 염치로 삼승(三升)버선에 볼 받아 달라나. 좋구나 매화로다 어야 더야 어허야 에 디여라 사랑도 매화로다. 나돌아 갑네 나 돌아 갑네 떨떨 거리고 나 돌아 가누나 좋구나 매화로다 어야 더야 어허야 에 두견이 울어라 사랑도 매화로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