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4.24. 동아일보에 반도에서 그 많던 호랑이가 왜 갑자기 사라졌을까? 라는 제목의 기사가 나왔는데 병자호란 직전인 1633년 무안 현감 이었던 신집(申輯:1580~1639)이 올린 보고서에는 전국의 각 군이 해마다 호피 3장씩을 바쳤다는 기록이 나온다고 한다. 당시의 전국의 군현이 330여 개였음을 고려하면 1년에 약 1000여 마리의 호랑이를 잡았음을 알수 있다.
동물학자에 의하면 호랑이는 독립생활을 하므로 반경 수백km 안에는 자기의 영역을 확보한 단 한마리만의 호랑이가 산다고 한다. 따라서 이 좁은 반도에서 또한 사슴 등이 살 수 없는 반도의 기후조건을 감안하면 절대적으로 부족한 먹이로 반도에서는 호랑이가 살았다는 것은 절대로 불가능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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