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더서 3장의 내용은 기원전 473년 니산월의 사건을 기록한 것입니다.
에스더는 금요일(니산월 13일)에 유대인 학살 조서가 발표된 소식을 듣고 대성 통곡 하는 니고데모의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조서의 내용은 아달월 13일에 유대민족을 모두 학살 하라는 명령이었습니다.
에스더는 이 소식을 듣고 3낮3밤 금식하기로 결심 합니다.
그리하여 토요일부터 금식에 들어갔는데 토,일,월 (3일밤낮 금식)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에스더는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를 하고 왕 앞에 나아갔습니다.
그날은 니산월 17일 화요일 이었습니다. 그래서 에스더 5장 1절은 기록하기를 "제삼일에 에스더가 왕 궁전 뜰 어전 맞은 편에 들어가서 섰다" 라고 기록 합니다.
이 사건은 기원전 473년의 사건이었스니다.
에스더는 토,일,월 이렇게 "3낮3밤" 금식하고 그리고 화요일(제삼일)에 왕 앞에 나아갔습니다.
"당신은 가서 수산에 있는 유다인을 다 모으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 밤낮3일동안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나도 나의 시녀로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에 4:16) = 토요일,일요일,월요일 만3일동안 금식함.
"제삼일에 에스더가 왕후의 예복을 입고 왕궁 안뜰 곧 어전 맞은편에 서니 왕이 어전에서 전문을 대하여 보좌에 앉았다가"(에 5:1). = 화요일에 왕 앞에 나아감.
그러면 예수님에 대해서 생각해 봅시다.
예수님은 수요일에 십자가 위에서 다 이루었다 선언 하셨습니다.
그리고 목요일,금요일,토요일 이렇게 3일동안 땅속에서 지내셨습니다.
그리고 일요일에 부활 하셨는데 그 날을 예수님은 "제삼일" 이라고 하셨습니다. (마 16:21).
이 제삼일은 주님이 돌아가시면서 선포하신 "다이루었다" 즉, 여섯째날(수요일) 기준으로 하신 말씀 입니다.
수요일에 다 이루었다고 선포 하셨기 때문에 목요일은 "제칠일 큰날"(요 19:31) 이며
금요일은 제1일
토요일은 제2일
일요일은 제3일 입니다.
이로 보건데 에스더의 이야기는 예수님의 수요일 십자가 진리를 더욱 확실히 이해하도록 하는데 도움이 됨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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