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13090200211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오염수 유출로 수입 식품에 대한 우려가 큰 가운데 다른 지역 수입 식품에서도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윤인순(사진)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1년 3월 이후 유럽에서 수입한 유가공품 14건과 미국 및 태평양 국가에서 들여온 수산물 4건에서도 미량의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다고 2일 밝혔다.
검출량은 모두 1㎏당 4베크렐(Bq)이하로 기준치 이내였으며 세슘이 검출된 유가공품의 원산지는 뉴질랜드, 네덜란드, 폴란드, 에스토니아, 독일 등이었다.
한편 현재 식약처는 수산물의 세슘(134Cs, 137Cs) 기준을 370B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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