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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에 스트론튬을 밝혀냈는데 2011년에 스트론튬을 왜 못 밝혀내는가?

작성자별의정원|작성시간12.09.30|조회수56 목록 댓글 0

 

http://dna.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78041700329201015&edtNo=2&printCount=1&publishDate=1978-04-17&officeId=00032&pageNo=1&printNo=10014&publishType=00020

 

<채소, 열매등서 스트론튬90> 호남, 제주등에서 방사능물질 대량 검출 (경향신문) 1978.4.17

 

우리나라 원자력안전기술원에는 스트론튬검출기계가 없습니다.

스트론튬을 해외에서 구매를 하는데 6개월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우리가 지금 관심있게 봐야 하는 것은 요오드와 세슘만이 아닌 스트론튬과 플라토늄입니다.

스트론튬과 스트론튬 90이 있는데 스트론튬90이 주요 관건입니다.

기사를 찾아보니 1978년에 우리나라 경북대 강영홍교수님이 3년간 추적끝에

우리나라 농작물에 스트론튬 90 검출되었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대학교 교수님이 어떤방식으로 스트론튬90을 검출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78년도에 대학교수님도 밝혀내는 것을 왜 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는 못 밝히는 것일까요?

지금 우리나라 후진하고 있는 거 맞네요.. 201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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