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꾸준히 일본원료를 사용하는 코스메틱을 의식적으로 피해왔고
두어달 전, 드디어 마마님이 이를 심각하게 인식하시면서
집안 곳곳 모든 코스메틱과 생활용품들의 역사를 역추적하는 작업이 시작되었었다.
원자력피해보상관련 논문 초안을 대필하면서 원자력시설 반경 Xkm 에 일정기간 거주한 여성들의 갑상선 질환이
급격히 높아진 자료와 원자력 시설에서 근무하던 직원의 이유 모를 피폭사건, 불임, 성기능 장애, 백혈구 수치 급증,
그리고 흔적없이 사라진 그들의 생사여부까지.
이는 모두 한국에서 일어난 일이고, 거주민들의 피해가 원자력과 관련있다는 입증관계의 문제로 피해보상을
받지못하였다. 피눈물 짜내도록 확실한 심증아래 자료화 하기 힘든 인과관계를 입증해야하니, 아마 전세계적으로
새로운 에너지가 개발되어 활발하게 이용되고 원자력시설의 철수가 시작되지 않는 이상 보상받기 어려울듯하다.
나 역시 전기를 많이 쓰는 인간이니, 수력과 풍력으로 택도 없는 우리나라에서 원자력의 고마움을 이루 말할 수 없다.
그러나 그것과 별개로 '사고'가 났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아무리 심각성을 되풀이해도 모자랄 후쿠시마의 원전 사고.
지금 이시간에도 흘러나오고 있다. 그리고 흘러들어온다.
미국영해에서 잡힌 참치에서 말하기 ?응날 정도의 세슘이 검출되었다.
아태지역은 이미 오염덩어리이다.
여성의 현대질병이라고 불릴정도로 갑상선 호르몬 이상이 많은 요즘, 방사능은 갑상선질병을 부추긴다.
그것도 여리디 여린 갑상선의 멱살을 짤짤 흔들면서 아주 신나하며 호르몬이상을 유발한다.
나는 늦어도 4,5년 안에 임신계획이 있다.
보통, 임신을 계획한 3년 전부터 담배 등, 몸속에 축적되는 독소들의 근원인 기호식품들을 삼가는 것이 좋다고 한다.
아마 유해한 물질들이 대부분 해독되는데 3년정도가 걸리나보다.
니코틴과 각종 발암물질의 온상인 담배를 임신계획 3년전부터 끊으라고 한다면,
방사능은 어떨까? 십년? 십오년?
무쓴쏘리. 이건 평생이야. 안없어져.
그래서 ?응나는 거야. 아주 거머리라니까. 나만 피폭되서 죽는게 아니야. 물려주게 된다구.
남자의 정자도 당연하지만 아기를 품고 있게되는 여자들은 그야말로 직격탄이지.
인간은 상위동물이잖아? 즉, 독소축적의 제왕이라는 거야.
내가 후쿠시마사고 이후 왜 참치를 먹지 않을까? 나같은 회 킬러가.
연어와 참지를 잡아서 성분을 분석했어.
연어는 온몸에서 플라스틱이 검출됐어. 그것도 2,3%따위가 아니라 엄청난 수치로.
한마디로 플라스틱수프를 연어가 마시고 몸을 살찌운 셈.
참치? 참치는 바다 독소축적의 일인자. 더이상 설명이 필요없음.
우린 그동안 자알 먹었지 냠냠.
환경호르몬의 대표주자 플라스틱.
그리고 이젠 세슘도 무럭무럭 몸속에 키우고 계신 참치, 연어님들.
코스메틱 얘기를 해보자면, 아 좀 골치아픈데..
많은 여성들이 LG생활건강이 아모레랑 다르게 일본산원료 사용 안한다고 알고있는데 반전이야.
상담원이 쿨하게 인정했어.
'고갱님, 저희 엘지생활건강은 모든 제품에 일본산 원료가 들어갑니다.'
아모레퍼시픽의 경우, 계열사로 분리된 에뛰드하우스와 이니스프리는 독립적으로 고객센터를
운영하니까 잠시 제쳐두고보면 문의하는 모든 제품에 일.원 사용여부를 알려주고 있어.
하지만 95% 들어간다고 보면되.
아모레에서 나오는 무슨 유기농라인이 있데. 거기는 일.원이 안들어간다는데
안알아봐서 브랜드네임은 모르겠어. 이니스프리는 비밀이라 안가르쳐준데. 그래서 말했지.
'내가 성분의 혼합률을 알려달라고 한것도 아니고 원료 사용여부를 알려달라는 것인데 왜 이것이 비밀이냐.
고객의 알권리이다. 뭔가 꺼림칙하니 안알려주는 것이겠지.
다른 브랜드들이 바보라서 안알려주는줄 아나? 차라리 무엇은 사용했고, 무엇은 안했다고
확실하게 알려준다면 안들어간 것을 뽑아서 사용하는 고객들도 많을것이다.
나 역시 마찬가지 이고. 당신들은 고객들의 신뢰를
져버렸으며 장기적인 시각으로 볼 때 이것은 마케팅 빵점이다.'
사실 나 까짓꺼 하나가 말해봤자 뭐하겠냐만은 ...난 저 생각에 변함이 없어.
보아하니 화이트닝제품의 경우 알부틴이 함유된 것은 대부분 일.원이 들어가.
하지만 알부틴 없는 미백에센스가 무슨 소용........그래서 비타민씨 파우더를 구매해서
크림이나 에센스에 섞어쓰는 중.
발효라인은 일본온천수를 많이 쓰기때문에 거의 들어간다고 보면되고.
그럼 울 마마님이 괴로워하시며 그 많은 아모레퍼시픽을 다 버리고 갈아탄 키엘은 괜찮을까?
메이드인 미쿡이 중요한게 아니라 원료의 고향이 중요한데, 이러한 수입화장품들의 경우
사실 고객센터에서는 잘 몰라. 모를 수 밖에.
본사직원이랑 커뮤니케이션이 빠르게 안되니까.
'그냥 미쿡에서 완제품을 가져오니까 일본산은 아닙니다.'라고 굉장히 심하게 둥글게 대처하고 있어.
다만 썬크림은 일본 완제품을 가져온데. 일본이 썬크림 잘만드나벼?
햇빛을 생각하면 유럽이 짱일꺼 같은ㄷ ㅔㅋㅋㅋㅋ
한마디로 베네핏, 키엘 등 미국출신 아이들의 유모들도 다 저런대답을 하고 있어.
결국 이 말이야.
'아잉, 고갱님 그런건 몰라염. 근데 미쿡에서 태어난 애들이니 옷이라도 미쿡옷이니까 방사능 덜 묻어오겠지요.'
울 마마님도 이것을 인식하시면서도 그냥 심리적인 안정을 위해 키엘로 갈아타셨어.
내용물에 대한 만족도는 꽤 높은신거 같아.
유명한 울트라훼이셜크림도 좋아하시고 같은 라인 화장수도 만족하시네.
색조는 사실 발랐다가 저녁에 씻어내니까 기초라인처럼 막 알아보고 하지 않아.
그것까지 알아보면 울마마님이나 나나 하루종일 전화만 할지도 ㅋㅋㅋㅋ 이건 노노 ㅋㅋㅋㅋ
마마님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서 키엘로 갈아타신거 괜찮다고 생각해.
모르고 쓰는거랑 알고 쓰는거 진짜 효과가 다르거든.
방사능을 얼굴에 바르고 흡수시킨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그 화장품 효과가 나타나겠어?
차라리 오이즙을 바르고 자지.
물론 기초라인도 표피에서 멈추어 버리지만 색조처럼 닦여 나가는게 아니라,
흡수되는건 사실이니 조심할 수 밖에.
그럼 나에게 묻겠지. 그럼 넌 뭘 쓰니?
고백하자면, 아직 완전히 버리지 못한 일.원의 함유가 의심되는 제품 몇가지가 있어.
80%정도 내용물이 남아있거나 선물받아서 아직 포장도 안뜯은 제품들 말이야.
- 아이오페 레티놀, 에스티로더 갈색병과 아이크림, 토니모리 플로리아 에센스.
이니스프리 바이오뭐시기 주름크림. 얘네는 의심이 되.
근데 우선 사용하고는 있어. 조만간 알아볼 예정. 물론 다 쓰면 재구매 의사는 없어.
아직 안물어봐서 감이 안잡히는 것들은,
- 크리니크 레이저 포커스 에센스와 크림, 아벤느 회복크림, 뉴트로지나 아크네 스트레스 쓰리 인 원,
그레이멀린?멜린? 하여간 거기 비타민씨 파우더, 미샤 퍼펙트마스터.
그렇다면 내가 눙물 머금고 싹 버린것들,
- 아이오페 화이트앰플에센스, 아리따움 시트팩 종류 상관없이 모두
(사실 시트팩의 경우 브랜드 상관없이 시트팩 자체를 일본에서 가져오는 경우가 많다.
특히 질이 좋다고 생각되는 시트팩일수록 의심 해봐야함)
설화수 탄력크림, 네이쳐리퍼블릭 알로에젤, 숨 발효에센스,
엘라스틴 샴푸,린스, 아모레 려 청아모라인 샴푸, 해피바스 바디샴푸와 크림, 에스케이투 화이트닝 소스,
아모레퍼시픽 미스트, 토니모리 수면팩, 그리고 돈주고 산건 아니지만 정품용량의 아이오페 슈퍼바이탈 크림 샘플.
우선 기억나는게 이정도인데 정확히 한다면 여기서 두배.
돈으로 환산하면....................흐으그으흐으그으ㅡㄱ ㅠㅠㅠㅠㅠㅁ라머 말하고 싶지 않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마님? 태평양시절부터 사랑해 오시던 모든 것들을 싸그리 버리셨지.
화장대는 텅텅 비었고 화장품 다이어트도 하실겸 이젠 정말 필요한 것만 사고 계셔.
특히 설화수랑 에스케이 투 버리실땐 나와 손잡고 부들부들 ㅋㅋㅋㅋ
하지만 특히 일본완제품을 쳐다보면 소름이 돋아서 생각보다 수월하게 쓰레기통에 투척하셨어.
나도 그렇고.
그리고 키엘과 베네핏에서 제일 급한 토너, 안티에이징 에센스, 보습크림과 기초 후
바로 닿는 메이크업 제품들 두어개.
이렇게만 우선 구비해두셨어.
랑콤은 전 라인에 일.원 사용이 충분히 의심되고 장차 에스티로더나 로라메르시에 쪽으로 알아보려고해.
헌데 로라메르시에는 일본과 기술 협력이 많아서 아마 사용할듯허이ㅠ
수입원인 bmk에서 자세히 알려나 모르것네..
에스티 갈색병이랑 아이크림은 계속 쓰고 계시고.
마마님은 크리니크나 비오템은 별로이신가봐. 텍스쳐가 다들 넘 가볍데. 건성용도.
사실 33,4살 넘어가면 이런저런 화장품 살 돈 아껴서 그냥 리프팅 시술 받는게
훨씬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
알고있는 정보들을 몇 개 나열할테니 볼 사람 보시용.
미샤 - 니어스킨 라인을 제외하고는
(가격대비 대박이라는 니어스킨 라인... 한때 안티에이징을 신경써야하는 나이대 고객들에게 니어스킨은 구원의 길이었지..
ㅋㅋㅋ 어떤 아줌니 고객은 피부의 극적 변화로 그 동네 모든 아줌니들이 다 바꿨을 정도 ㅋㅋㅋ).
하여간 니어스킨을 제외한 다른 라인들은 일.원이 들어가지 않는다고 함.
그러나 몇일 전 갑자기 태도를 바꾸어 이니스프리처럼 알려줄 수 없다고 고객센터에서 응대함.
여기서 삐꾸남. ㅉㅉ.... 너네 썬크림 가격대비 진짜 훌륭한데..
(나처럼 50ml를 3주에 한통씩 쓰는 사람에겐 구원의 길)지금 고민 중이야.
아모레퍼시픽 - 문의하면 모든 제품 알려줌.
그러나 대부분 들어간다고 대답함. 아모레에서 나오는 무슨 유기농 라인은 안들어간다고 함.
정확한 명칭 모름. 브랜드마다 상담원이 달아서 한 상담원이 모든 정보를 알고있지 않음.
대표적으로 유명한 것들 중에 아이오페 앰플에센스, 마몽드 토탈솔루션, 아이오페 슈퍼바이탈, 헤라 기초 전부,
설화수 전부 일.원 사용. 설화수는 용기자체가 일본제작.
엘지생활건강 - 모든 제품에 사용된다고 대답함. 아주 쿨함 ㅋㅋㅋ 맘에 들엌ㅋㅋㅋ
네이쳐리퍼블릭 - 문의하면 알려줌. 그러나 시간 오래걸림.................
진짜............오래걸림..........
우선 유명한 알로에 짐승 젤은 일본원료 사용함.
내가 겨울에 자주 사용하는 바이플라워프라이머는 안들어감. 얏호!!!!!
이거 정말 물건이에요. 가격도 너무 착한데다가 겨울에 메이크업으로 인해 건조해지는 상황을 꽤 괜찮게 막아줌.
프라이머 기능보단 보습막 기능에 한표.
촉촉한 프라이머 기능으로 출시된 이니스프리 수분베이스와 겔랑 로르, 바비브라운의 뭐시기...이름이 기억안난다;;
하여간 그 중에 가장 맘에 들었음. 색상은 골드펄인데 육안과 다르게 얼굴에 펴바르면 별로 티가 안난다궁.
겔랑 로르 저렴이라 생각하면 됨. 개인적으로 로르는 다크닝이 와서.........벼룩갔다.
이니스프리 - 알려주지않음. 바보임.
에뛰드,페이스샵- 아직 문의안해봤음. 개인적으로 제품이 거의 없어서...좋아하지 않아..........요.
아참, 더페이스샵에 스밈 라인과 화이트닝트리인지 미백 라인, 그리고 발효제품라인에
일.원이 들어간다고 답한적 있음.
비쉬- 사용한다고 알려져 있음. 유럽제품은 좀 사용안하면 안되겠니??????????
온천수 프랑스온천에서 퍼다쓰면 안되겠니????????????
토니모리 - 화이트닝 캡슐 에센스인지 요즘 유행하는거.. 일.원 사용함. 내가 앰플에센스 버리고
이걸 사용해보려고 문의했었음.
나머진 안물어봤지만 얘네 대답하는 분위기가 다들어가는 듯ㅋㅋㅋㅋ
랑콤 제니피끄- 사용.
키엘 중 썬크림 - 일본 완제품.
아모레 샴푸 려 중에 청아모랑 흑윤모에는 일.원이 들어가고 나머지 두 라인에는 안들어감.
갑자기 이름 기억안난다. 그래서 안들어간다는거 두 라인으로 바꿨어요. 결과는 만족. ^^
원래 미국산 산성샴푸 쓰려고 했다만.... 산성샴푸 잘못 쓰면 두피가 더 망가질 수 있다고 하니.
또한 더운 날씨에는 산성샴푸가 두피에 그닥 좋을 것 같지 않다.
모발이랑 두피랑 나눠서 쓰는 수고를 한다면 몰라도.
위에 언급했듯이 발랐다가 씻어내는 메이크업 제품의 경우 씻어내니까 그렇다쳐도 기초는 신경 좀 쓰시길.
뭐 클렌징도 씻어내고.. 메이크업제품과 클렌징 제품은 일본 완제품만 아니면 일본산원료가 좀 포함된다고 해도
너무 아까우면 남은거 마저 써도 크게 피해는 없을것 같긴한데...이건 어디까지나 주관적!
(아무리 씻어낸다해도 굳이 일본완제품은 쓸 이유 없음. 립제품은 입에 들어가잖어 ㅡㅡ)
샴푸는 씻어내는건 맞지만 샴푸가 눈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보고서를 예전에 한번 보고나서는
샴푸는 신경써야 겠다고 느꼈음.
또한, 샤워 시 생식기를 씻을때 사용하는 바디솝이건 젤이건 청결제이건
이건 꼭!!!!!!!!!!!!!!!!!!!!!!!!!!!!!!!!!!!!!!!!!! 알아보고 사길.
소량 만들어파는 천연제품을 사던지, 뭐 각자의 방법으로..
더불어 여성들 생리대. 반드시 일본산이 들어갔는지 확인합시다.
제발. 딴건 몰라고 생리대만큼은. 찝찝하지 않음???
제가 아는 것들중에 좋은느낌, 그리고 템포는 안들어가는 것으로 알고있어요.
나머지는 알아서 확인하시길.
- 괴로운 얘기 하나 하지면, 일본산 원료를 안쓸 수가 없데. 내가 참 많이 ?응나하고 고민한 부분인데
코스메틱원료에서 일본산을 빼고는 얘기할 수 가 없다는거야.
다들 대체품들을 찾아도 결국 일본산원료도 돌아온데.
그만한 효과가 없어서. 그래서 아마 내가 아무리 고르고 골라도 결국 1%라도 다 들어가있다는 얘기지.
그래도, 이런 노력이라도 하다보면 남들이 몸속에 20% 축적시킬 때, 난 5% 축적될 수도 있잖아.
이렇게 수치로 얘기하는게 말도 안되긴 하지만 ㅋㅋㅋ 설명을 위해선,,ㅋㅋ
후쿠시마 사건 이후, 의학계에서 예상보고서가 나왔어.
[ 현재 2,30대 여성들의 40대 이후 갑상선관련질병률이 급증할것이다 ] 라고.
내 친한 친구는 갑상선에 이상이 왔어, 물론 방사능 관련이 아니고 스트레스성이래. 약하게.
하지만 이 친구는 앞으로 더욱 방사능제품에 조심해야겠지.
방사능묻어오는 제품들이 촉매제가 될 수 있으니.
나는 자타공인할정도로 해물킬러인데 많이 줄이고 있어.
바다는 육지보다 오염률이 빠르게 진행되잖아. 당연하지 물이니까.
아태지역에서 채취되는 모든 바다생물(어패류, 해초류 모두)의 세슘수치가 낱낱이 보고되는 날,
일본의 대책없는 원전사업이 세계여론의 뭇매를 맞는 날이 되지 않을까 싶어.
위에 말했듯이 미국에서 잡힌 물고기가 세슘에 오염되어 있어.
그럼 일본과 같은 바다를 쓴다고 해도 무방할 만큼 가까운 대한민국의 영해의 바다생물들은 괜찮을까?
여전히 바다를 향해 콸콸 쏟아지고 있는 후쿠시마 원전의 온수들.
나는 모르겠다.
여러 문명의 선조들이 언급한 지구멸망이 이런것들로 인한 인류멸망이지 않을까 싶어.
난 50억년 뒤에 태양이 폭팔하면서 태양계가 사라질 때, 그때 지구가 같이 사라지겠구나, 제발 그땐 환생하지 마라
이러면서 빌곤했는데 저때까지 지구가 못견딜꺼 같어.
이미 진행된 각종 환경 오염에, 방사능사고 등으로 인한 결과물로 생태계가 파괴되고
인간이 멸명하는 순간이 올꺼같아.
그리고 수백년 뒤, 조금 정화된 지구에 다시 생물체가 싹 틔우고 시작되려나.
마야인들이 2012에 지구가 멸망한댔지?
우습지만, 남은 3,4,분기에 중국의 원전이 터지면 대한민국은 충분히 멸망할 지도.
중국의 원전은 대한민국 한쪽 면을 삥 둘러싸고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몰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백두산은 터질라 그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은 미친거지. 지진이 밥먹듯이 일어나는 불안정한 대륙에 원전사업이라니.
미친거야. 과거와 현재 미래에 걸쳐 정말 벌받을 짓만 해대고 있어.
민폐쟁이들. ?응나. 가식적인 얼굴로 하이하이 쏘오 데쓰~ 만 해대지 말고 원전 좀 처리해봐!!!!!!!!!!
너네 조만간 다시 가동 시작한다며!!!!!!!!!!!!!
해운대와 여수, 통영쪽에 일본인들이 대거 유입되고 있어.
동부이촌동 처럼 일본인 마을이 급속도록 형성되고 있지.
아마 이쪽의 선거판도도 서서히 달라질꺼래. 귀화한 일본들이 많아지면서 선거양상이 달라지겠지.
아는거지. 지네땅이 오염됐다는 것을.
내가 하고싶은 얘긴 일본 물건 불매운동을 하자는 것이 아니야.
언론에서도 종종 하는 얘기들이 일본에서 들어오는 플라스틱 도구 등은 씻어내면 된데.
?끗이 세척하면 다 씻어나가니까 도구는 괜찮데.
하지만 바르는 것과 먹는 것은 신경쓸 필요가 있다고 했어.
아기들 키우는 집의 경우, 유기농코튼으로 만든 아가옷, 먹거리 이런거 신경쓸게 아니라
그 원재료를 추척하여 원산지를 아는것이 더 중요해.
일본에서 들여온 비싼 유기농코튼로 만든 장난감을 아기가 입에 넣는 것보다
차라리 유기농 아니라도 일본원산지가 아닌 코튼 장난감을 삶아서 주는게 훨씬 낫다 이거야.
- 지금부터 최근 언론에 보도된 내용들이야 -
도쿄 어딘가의 초등학교에서 수로가 흐르는 곳의 흙을 퍼서 검사를 하니 세슘이 다량 나왔어.
일본 어느 지역에서 유전자 변형으로 인해 끔찍할만큼의 커다란 배추가 재배되었어.
농가들은 이것을 유통할지 말지 고민을 하더군.
일본 왕실에 들어가는 우유에서 다량의 세슘이 검출되었어.
얼마나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란 젖소의 우유를 골랐겠어?
소름돋는 사건인 체르노빌의 경우 위험레벨이 '5'였어. 그런데 후쿠시마 사고의 위험 레벨은 '7'이야.
체르노빌 사고가 50년이 지난 후, 이제 정화가 되었나 싶어 쥐를 풀어 실험을 했어.
얼마 뒤, 그 쥐들은 유전자 변형을 일으키며 죽어갔어.
그런데 일본 정부는 쉬쉬 하고 있어.
서울 방사능 수치보다 도쿄가 낮게 측정됐엌ㅋㅋㅋㅋㅋ 눈가리고 아웅을 해라 ㅋㅋㅋㅋㅋㅋ
화가 나는 또 다른 사실은, 코스메틱 회사의 고객대응 차원에서 이런 말들을 하는거야.
"고객님, 일본산 원료가 들어가긴 하나 방사능수치검사를 다 하고 수치를 넘지 않는 안전한 원료를 사용합니다."
방사능 위험수치를 넘지않는다라.
일본에서 들여왔다는것 자체가 문제가 되는거야. 발라서 흡수시킬 꺼니까.
일정 수치를 넘기지 않는다고 해서 안전한 것은 아니야.
그럼 락스가 아주 살짝 풀어진 물은 매일 마셔도 되냐?
난 건강하게 살꺼다.
나의 가족도 지인들도 모두 오래오래 호르몬 이상없이, 유전자 변형질병없이 오래오래 살고싶다.
그리고 내가 낳을 아이가 그 어떠한 독소도 품고 태어나지 않길 바라.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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