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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모니터링]경복궁역의 요상한 방사능수치

작성자별의정원|작성시간13.10.21|조회수311 목록 댓글 0
아이고~ 경복궁역의 방사능이 요상하군요. 
보통 다른 역들은 방사능 감지기가 깜빡거리는 정도인데
경복궁역은 측정기의 수치가 1은 기본이고 2까지 오르내립니다. 
출구로 나서니 이건 뭡니까? 측정기가 3까지 올라갑니다. 
이게 당췌~ 뭔 일일까요?
경복궁역의 지반이 방사능이 높은 까닭일까요?
아니면 역사의 전체를 돌로 치장한 때문일까요?
좀 더 정밀한 조사가 필요한 부분이지만,
암튼 지금까지 조사한 바 중에 경복국역의 방사능이 쵝오 수준이군요. 
이 측정기는 1.2.3.4의 값으로 방사능 수치를 보여주는데,
안전 기준치인 0.2마이크로시버트 이내는 절대 깜빡도 안합니다. 
0.3마이크로 시버트가 넘어서면 그때부터 1.2.3 등의 수치로
방사능의 강도를 나타냅니다. 


경복궁 역의 방사능이 당장 죽을 정도의 방사능 값은 아니지만, 
결코 건강한 환경은 아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서울 지하철의 방사능 지도를 맹그는 시민단체의 역활이 필요합니다. 
지난번 4호선 총신대역에서 과천역까지도 방사능이 
측정기 1~2단계, 곧 0.3마이크로시버트가 조금 넘는 값이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 지하철의 방사능 지도
어느 역이 얼만큼 높은지? 왜 높은지? 밝혀져야 할 것 같습니다. 
지질의 문제인지, 아니면 건축재료의 문제인지까지도요.

우리 주변의 생활 속 방사능,
우리는 결코 안전지대에 살고 있지 않습니다.(최병성님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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