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는 방사성 물질로 오염된 하수도 오니(침전물)를 태운 재가 시멘트 원료에 혼합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도로용 건설자재로도 사용한다고 합니다.
노원구 아스팔트 사건 같은 일이 일본 전역에서 벌어지겠군요. 한국은 일본산 수산물은 물론 이제 시멘트나 도로건설 자재 등 수입품도 철저히 체크해야합니다. (강혜정님 출처)
"방사성물질 섞인 하수도 오니 소각재, 나가노현 보관분량을 반출해 재이용하기로"
【기사 개요】 나가노현은 9월 20...
노원구 아스팔트 사건 같은 일이 일본 전역에서 벌어지겠군요. 한국은 일본산 수산물은 물론 이제 시멘트나 도로건설 자재 등 수입품도 철저히 체크해야합니다. (강혜정님 출처)
"방사성물질 섞인 하수도 오니 소각재, 나가노현 보관분량을 반출해 재이용하기로"
【기사 개요】 나가노현은 9월 20...
일, 후쿠시마 원전 사고후에 방사성물질이 검출된 탓에 어쩔 수 없이 보관하고 있던 치구마강(시나노강)유역 하수도 종말처리장의 오니 소각재 약 3,000톤을 나가노현 밖의 업자가 도로용 건설자재에 재이용하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10월 이후 매달 20톤 정도씩 반출하기 시작해, 예정대로라면 내년 안에 보관 분량 전부가 없어질 전망이다. 업자 이름은 괜한 기피로 영업상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다 하여 공표하지 않았다.
원전 사고 후 방사성 물질을 검출한 오니 소각재를 봉지에 담아 전용창고에 보관하고 있었으나, 작년 8월경부터 오니 소각재의 방사성 농도가 떨어지기 시작했기 때문에, 그후로는 시멘트 원료로 반출을 재개한 바 있다.
반출 재개 당시까지 쌓여있던 소각재 양은 두 처리장에서 312톤으로, 방사성 세슘 농도는 1kg당 150~3,000베크렐이다.
나가노현은 올해 7월, 312통 중 약 20톤에 대해 나가노현 외부 업자에게 재이용 가능 여부 시험을 위탁했다. 소각재는 미세해서 날리기 쉽다는 처리상의 난점이 있었지만, 다른 습한 소각재와 혼합함으로써 도로용 건설자재로 재이용할 수 있다는 결과를 얻었다. 이 때의 방사성 물질 농도는 정부가 정한 시멘트제품 방사성 농도 기준인 1kg당 100베크렐보다 낮게 나왔다.
(시나노마이니치 신문, 2012. 9. 21)
http://www.shinmai.co.jp/news/20120921/KT120920FTI090036000.php
10월 이후 매달 20톤 정도씩 반출하기 시작해, 예정대로라면 내년 안에 보관 분량 전부가 없어질 전망이다. 업자 이름은 괜한 기피로 영업상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다 하여 공표하지 않았다.
원전 사고 후 방사성 물질을 검출한 오니 소각재를 봉지에 담아 전용창고에 보관하고 있었으나, 작년 8월경부터 오니 소각재의 방사성 농도가 떨어지기 시작했기 때문에, 그후로는 시멘트 원료로 반출을 재개한 바 있다.
반출 재개 당시까지 쌓여있던 소각재 양은 두 처리장에서 312톤으로, 방사성 세슘 농도는 1kg당 150~3,000베크렐이다.
나가노현은 올해 7월, 312통 중 약 20톤에 대해 나가노현 외부 업자에게 재이용 가능 여부 시험을 위탁했다. 소각재는 미세해서 날리기 쉽다는 처리상의 난점이 있었지만, 다른 습한 소각재와 혼합함으로써 도로용 건설자재로 재이용할 수 있다는 결과를 얻었다. 이 때의 방사성 물질 농도는 정부가 정한 시멘트제품 방사성 농도 기준인 1kg당 100베크렐보다 낮게 나왔다.
(시나노마이니치 신문, 2012. 9. 21)
http://www.shinmai.co.jp/news/20120921/KT120920FTI090036000.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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